wi1000x, wf1000xm3 등의 상품기획개발자 한분은 B&O를 좋아하는군요

 https://www.gizmodo.jp/2019/08/true-wireless-earbuds-makers.html

일본에서 

젠하이저 소니 B&O Jabra JBL의 매니저 들 (소니 쪽만 상품기획개발자) 이 

서로의 제품에 대해 설명하며 

약간의 평을 내리는 그런 대담 인터뷰인데요, 

이번 wf1000xm3 의 주요 상품기획자인 오오니와씨는

B&O의 E8 2.0 이야기가 나올때

자신은 B&O를 매우 좋아하고 집에도 Beosound 9000 라든라 BeoLab5등을 사용하고 있고 E8 1세대도 쓴적이 있다고 말하네요. B&O가 추구하듯 원음에 정말 충실하다며 호평을 하는군요. 

젠하이저 모멘텀 이야기 나올때도 

클래식을 들을때의 음질이 생생하고, 젠하이저의 다른 래퍼런스 헤드셋을 들었을때도 젠하이저의 확고한 고집이 매우 멋지다고 호평을 하기도. 

그리고 마지막에 JBL 이야기 나올때 

인터뷰하는 사람이 JBL과 비슷하게 타겟층이 폭넓은 소니로썬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을때

JBL은 유저가 활동적이고 스포츠같은 곳에서 쓰는 이미지가 있다, 소니는 좀 비지니스적이고 도심에서 스마트하게 쓰는 쪽으로 타겟팅해서 서로 연령층이 다르다고 개발자 시점에서는 그렇게 생각된다고 답변했네요. 

wf1000xm3 을 소개할때는

요즘의 컴퓨터 음악은 10Hz 이하의 극저음도 재생시킬 수 있는데, 그러한 음악의 '만드는 이' 의 변화에도 따라 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철학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번 제품은 새로운 블투 칩을 넣는 등 그런 사용성에서도 힘을 기울였다고. 

각자의 인터뷰가 끝나고

마지막에

JBL 쪽의 매니저 분이 

일본 완전무선이어폰 시장은 전체 헤드셋 시장의 20 %(갯수), 40%(금액)을 차지한다며 이런 성장새는 드물다고 말하네요. 

이에 대해 B&O 매니저 분은 덴마크 본사 사람이 일본 도쿄 가전양판점에 왔을때, 소비자용 스펙표인데도 왜이리 자세하냐며 놀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