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OST에서 이상한 노이즈가 들립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OST에 전체적으로 다 이상한 노이즈가 들려서 글을 올려봅니다.
지금 음원 차트 순위를 다 먹을 정도로 해당 드라마 OST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사운드바 스피커로 대충 들어서 몰랐는데
오늘 제대로 된 장비로 집중하면서 노래를 듣는데 이상한 노이즈가 들리더라구요
https://youtu.be/Sf8eWALfiZ8
1분 35초부터 들어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노래에 전체에 직~ 지직~ 직 지직~ 하는 노이즈가 반복적으로 들립니다.
이게 노이즈인지 악기소리인지 왜 이런 소리가 들리는지 정말 이상합니다.
그냥 사운바 스피커에서 대충 들을때는 못느꼈는데
분리도 성능이 좋은 장비로 들어보니까 노래를 들어주기 힘들 정도로
직~ 지직~ 하는 소리가 엄청 거슬립니다.
저는 처음에 제 장비에 문제가 생겨서 노이즈가 생긴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해당 노래 뿐만 아니라 해당 OST의 다른 노래도 저런 소리가 들리는 노래가 있습니다.
다른 노래에도 저런 소리가 들린다는거는 에초에 마스터링 자체가 다 잘못된게 아닐까 하는 생각듭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 10
댓글 쓰기집에가서 다시 들어봐야겠네요
일단은 소리가 박자하고 맞아서 스트럼이라고 생각되네요
몇몇 노래들으면 지지직 거리고 하는게
왜그런가 했는데 어쩔수없겠네요..
제 귀에는 피크를 사용한 기타 스트로크로 들립니다만,
곡 전반에 걸쳐 들어보면 기타 연주기법에 따른 스트로크가 반복적으로 들립니다.
어쿠스틱한 느낌을 주는 곡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긴하지만 저런 경우는 흔히 볼수 있습니다.
프로듀싱 감성 차이이겠지요 뭐.. ㅎ
ost는 스튜디오 빌려서 하루만에 뚝딱하는 경우도 많다고 들은 것 같네요
몇몇 분들 말씀하셨듯, 기타 피크로 스트럼 연주하는 소리 같습니다. 그거 외에 딱히 정기적으로 소음이 느껴지지 않네요.
스트럼할 때 현에서 나는 소리 말고, 피크가 현이랑 닿으면서 발생하는 마찰음이 거슬리셨던 것 같네요.
10여년 전 기타 몇 달 배우다 때려친 경험밖에 없어 잘은 모르지만, 스트럼 연주도 피크의 굵기나 손으로 쥐는 세기의 정도에 따라서 현에서 나는 소리와 마찰음도 꽤 달라지더군요. 어쿠스틱인지 전기 기타인지에 따라서도 다를 것 같고요. 전기기타를 앰프 연결없이 스트럼하면 마찰음이 더 강조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보통은 기타 연주에서는 양 손을 다쓰니 양쪽에서 다 마찰음이 발생하는데요.
코드를 바꿀 때 현을 짚는 손을 떼지 않고 슬라이드하면서 바꾸면 금속성의 소리가 날카롭게 나죠. 연주자에게나 청취자에게나 메불메는 좀 갈리는 것 같습니다.
어쿠스틱한 세팅의 연주에서 적당히 들리는 소리는 좋더라고요.
어쨌든 녹음 결함은 아닌 것 같아요.
노이즈 처럼 들리는 소리가 나타나는 리듬상 어쿠스틱 스트럼 기타처럼 들리긴 하는데, 악기 소리가 아니라 노이즈 처럼 들리기도 하는군요. 유튜브 버전이 아니라 mp3나 aac 파일에서도 동일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