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화노 종결자 ES100
오버이어마니아
2377 2 11
화노에 관해서 중증의 히스테리를 부리는 인간이 화노 쓸데없이 잘 잡아내기로 유명한 KZ 이어폰으로 청취하면서 느낀 소감입니다.
인정합니다. 화노 없네요.
보통 여태 써봤던 블루투스 기기들은 (심지어 끝판왕중 하나인 WF-1000xm3도) 일부러 들으려고 하면 100% 화노를 들을 수 있었는데, 이건 이 초고감도 이어폰으로 듣는데도 화노가 안들립니다.
입문형 기기중에 노이즈 성능 갑중 갑인 플레뉴 D가 노래 틀다가 잠시 일시정지 걸면, 뮤트걸리기 전에 화노가 잠시동안 나오는 것을 KZ ZSN pro로 청취시에 거의 확실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ES100은 노트북이랑 연결되서 상시 소리 전송상태인 상태에서도 화노가 진짜 "전혀" 라는 말을 감히 할 수 있을 정도로 안납니다.
진짜 무선기기에서 이러기가 쉽지 않은데, 이 작은놈이 출력도 작지 않으면서 이럴 수 있는지 신기하네요.
Approved by 신경과민증 환자 (=_=) b
회원님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11
댓글 쓰기
1등
신형 나올때 된거 같은데... 나온지 좀...언제 나왔죠?
10:49
19.08.27.
슈뢰딩거의고양이
킥스타터로 최초로 받으신 분들이 아마 17년도 12월달이었을 겁니다.
10:54
19.08.27.
2등 앗.. 뽐뿌가...
물론 고음 롤오프라는 장애물이 아직 있긴 합니다. ㅎㅎ
물론 고음 롤오프라는 장애물이 아직 있긴 합니다. ㅎㅎ
10:58
19.08.27.
Klarhet
전부터 궁금했는데 고음 롤오프가 뭔가요 ??
23:08
19.08.27.
갱사또
롤오프란 위 그래프의 오른쪽 구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신호 세기가 곤두박질 치는 현상을 말합니다.
장비의 한계로 인해 생기기도 하고, 일부러 듣기 편한 소리를 만들거나, 노이즈 제거를 위해 만들기도 합니다.
00:43
19.08.28.
갱사또
보통 무한정 초고음역대를 재생할수는 없기 때문에 롤오프는 어딘가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보통은 가청주파수인 20k까지는 평탄하다가 이후에 급격하게 감소하는 패턴이 가장 우수한 패턴이죠.
최근에는 가청주파수 이상의 재생성능이 화두가 되면서 50k까지 평탄하게 가다가 롤오프가 생기는 제품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당 제품은 10k부터 시작해서 이미 인간이 들을만한 15k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청감상 고음역이 줄어들었다고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최근에는 가청주파수 이상의 재생성능이 화두가 되면서 50k까지 평탄하게 가다가 롤오프가 생기는 제품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당 제품은 10k부터 시작해서 이미 인간이 들을만한 15k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청감상 고음역이 줄어들었다고 느낄 수 있게 됩니다.
02:39
19.08.28.
Klarhet
답변 감사합니다 ^^
05:24
19.08.28.
3등
일단 그종류중엔 젤좋긴한데
11:15
19.08.27.
신제품 나오면 바로 달릴 생각입니다. 다들 잡음을 못 느낀다 하시니..ㅎㅎ
13:44
19.08.27.
이거 쓰고 잡음 느끼는분 계시면... 혹시 본인이 언제부턴가 로봇으로 교체되지 않았을까 고민해보시는게 좋을정도 ㅎㅎ
17:58
19.08.27.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19:12
19.08.27.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