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C75나 Portapro같은 오픈형 온이어는 요즘 왜 나오지 않는 걸까요?
셈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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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수요가 적어도 koss가 저거 두개로만 먹고 사는 걸 보면 아예 수요가 없는 것도 아닐 듯한데...
TWS이어폰으로 시장이 옮겨가는 건 그렇다쳐도 헤드폰 회사 중에서 오픈형 온이어가 거의 하나도 출시되지 않는건 좀 아쉽습니다
그나마 하이엔드 오픈온이어라고 할만한 그라도는 가격이 비싸서 접근성이 좋지 않고...
젠하 오픈형 온이어는 죄다 단종 수순
언젠가는 오픈형 온이어로도 HD600이나 DT880/990 같은 음질을 느껴볼 수 있으면 하는 소박한 꿈이 있습니다....
직접 만드는 게 더 빠르려나.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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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저 두녀석만큼의 소리를 내주면서 저렇게 저렴하게 팔수있는 제품을 만들 자신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ㅋㅋ 남는게 없을듯..
23:21
19.09.02.
2등
맞아요.. 최근에 출시된 것들 중 그나마 생각나는게 kph30i 정도...ㅠㅠ
23:29
19.09.02.
3등
애초에 코스 말고 만드는데가 있나요...?
23:51
19.09.02.
Klarhet
일단 오픈형+온이어 자체가 앵간해서는 시장성 없는 특징이죠.
인도어에서 들으려면 오버이어가 여러모로 유리한점이 많고, 온이어는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아웃도어에서 휴대성을 늘리기 위한 조치라고 보면, 굳이 아웃도어용을 오픈형으로 만들 이유가 없다는거죠.
클립폰도 옛날에는 꽤 팔렸지만, 음질적으로는 일반적인 헤드폰에 밀리고, 커널형들이 오히려 아웃도어에서 소리, 차음성, 휴대성 모든 면에서 압도하니 시장성이 사라진거죠.
그 와중에 요상하게 잘만든 코스 제품들이 그냥 폼팩터의 특성 무시하고 음질이 좋으니까 잘 팔린거고, 자신들만의 특수한 영역을 만든거죠.
비유적으로 정전형과 스탁스의 관계 정도 보시면 편할 듯...?
인도어에서 들으려면 오버이어가 여러모로 유리한점이 많고, 온이어는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아웃도어에서 휴대성을 늘리기 위한 조치라고 보면, 굳이 아웃도어용을 오픈형으로 만들 이유가 없다는거죠.
클립폰도 옛날에는 꽤 팔렸지만, 음질적으로는 일반적인 헤드폰에 밀리고, 커널형들이 오히려 아웃도어에서 소리, 차음성, 휴대성 모든 면에서 압도하니 시장성이 사라진거죠.
그 와중에 요상하게 잘만든 코스 제품들이 그냥 폼팩터의 특성 무시하고 음질이 좋으니까 잘 팔린거고, 자신들만의 특수한 영역을 만든거죠.
비유적으로 정전형과 스탁스의 관계 정도 보시면 편할 듯...?
00:38
19.09.03.
어제 세예 코스데이던데...지를뻔했슴다
00:01
19.09.03.
막줄이 진리입니다
00:32
19.09.03.
그래서 코스를 사랑합니다.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게 오픈형 온이어인데.. ㄷㄷㄷ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게 오픈형 온이어인데.. ㄷㄷㄷ
01:38
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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