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렘 실사용자 의외로 찾기 어렵네요.
현재 쓰는 코드리스 이어폰이 [디렘HT1]이며, 모양이 QCY T1s와 동일하다보니 출퇴근길마다 사람들이 끼고있는 코드리스 이어폰에 눈을 들이게 됩니다....
그러면서 알게된 점은 일반인 기준 레퍼런스 코드리스 이어폰은 에어팟, qcy t1이 상당수라는 점이었습니다.(버즈가 생각소다 잘 안보인다는..)
마케팅도 나쁘진 않았던 것 같고, 유튜브 영상에서도 음향기기 쪽에 내공있는 사람을 통해서도 홍보가 되었으며 가격도 안 비싸니 살만할 듯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제 생각으로는 디렘도 음향기기에 관심있는 사람에게만 손이 가는지 생각이 들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댓글 25
댓글 쓰기테비도 잘 안보였는데 당연히 보기 어려울 수 밖에 없었네요... 소니캐스트의 브랜드 위치를 생각해보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에어팟, 버즈는 브랜드도 괜찮고, 성능도 검증된 편이라 일반인도 믿고 살만하고, 저 역시 코드리스 이어폰을 좋은 것을 산다면 버즈를 살 것 같고염.
디렘,테비,파트론 등 성능이 검증되어도 대중들이 모르면 듣보 이어폰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것이겠네요.
게다가 유선이어폰 조차 3만원대도 지갑을 열기 어려운 인식이 심어져있는데, 코드리스 또한 믿을 수 있는 브랜드가 아닌이상 말씀 그대로가 맞는듯해요. ㅠ
5가지 덕을 갖춘 분만이 아는 제품이라서?.. ㅎㅎㅎ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반인 입장에서는
일단 디자인이 qcy t1인데
뭐하러 더 비싼 돈 주고 디렘을? 이런 느낌인 것 같고..
음감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겐..
하만타겟이 취향이 아니여서 다른 제품을 구매 하거나....
무선음질은 만족스럽지 않아서 패스하거나...
qcy t1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패스하거나
그래서 판매량이 저조한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게다가 원본모델보다 비싸고, 소니캐스트라는 브랜드는 모를 것이기도 하죠.
음감을 하는 사람 기준으로봐도 소리가 아웃도어에 적합하도록 저음이 풍성하지 않거나
소리가 밋밋하거나, 성향이 안맞다는가 등 복합적인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파트론 pwe-100도 출퇴근 길에 쓰기엔 HF드라이버라 음질도 좋고 듣는 펀사운드 느낌이 있으니
디렘보다는 출근용으로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파트론을 쓰시다가 들으시면 밋밋한 소리에 출퇴근을 할때 귀가 심심하실 것이에염. ㅠ
저는 사놨다가 친구 거 듣곤 먹먹해서 택배 박스도 안 까고 그대로 팔았네요.
코드리스 이어폰의 경우 아웃도어용으로 적합하게 저음이 세고, 고음을 강조시키도록
튜닝이 되어야 무난할 텐데 HD600이 생각나도록 심심하면서도 진짜 밸런스형이 나와버렸으니
좀 이례적인 이어폰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선이어폰 다 정리하고 디렘만 가지고 있지만....
저는 참 소리가 마음에 듭니다.
나중에 버전 상위버전 나올때 밖에 소리 들을수있는 기능만 추가되면 좋겠어요
만약 상위버전이 나온다면 음질도 상승시키되 하우징 새로제작, USB C타입 채용, 배터리 상향, APTX 호환 등을 통해 디렘이라는 자체적인 이어폰임을 강조시켜줬으면 좋겠네요.
EQ는 먹이지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QCY T1처럼 EQ를 맞춰줘도 hf드라이버의 성능이 워낙 좋기에 t1은 가뿐히 이길 수 있는 성능이죠. ㅎㅎ 저 또한 은우아빠님처럼 비슷한 생각을 하게 해주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저는 에어팟과 버즈가 가장 많이 보이더라구요
거의 에어팟 5 버즈 3 나머지 2 정도로요
반면 JBL Tune120 이 7천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