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어학에 음질은 크게 중요하지 않은 듯..

옛날에 영어나 일본어 라디오나 카세트로 들으면서 배우셨단 분들은 그 구린 음질의 라디오 카세트 스피커들로도 잘만 배우신 분들이 많다고 하니 말이죠...; 옛날 테레비의 그 구리디 구린 스피커로도 외화 보면서 잘만 영어 배우신 분들도 많고요
  
 덕분에 10만원 이상 갈 것도 없이 소니나 jbl브랜드의 엔트리급 소형 블투스피커(jbl go2, xb10/x11같은)만 써도 발음 알아듣는 데엔 지장이 없긴 하네요 
  
 발음이나 연음이 잘 안 들린다면 그건 스피커의 문제가 아니라 듣는 사람의 실력 문제일 것 같습니다...집에 있는 srs x11스피커(음향커뮤니티 기준으론 레기;내지 언급도 안될듯한)로도 라디오 잘만 들으면서 새삼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