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g n5005 청음하고 왔습니다.
노즐이 꽤 기네요? 스닷플플을 끼면 노즐출구와 이어팁이 거의 동일한 높이에 위치하네요.
사용하려면 오링 몇개 꼽아줘야될듯...
이어팁은 제공되는 것중 2번째로 작은것... 으로 했습니다.
착용감은 그냥 보통의 이어폰. 작고 가벼워서 이어팁만으로도 잘 고정되고,
귓바퀴에 확 고정되는 그런 스타일은 아닙니다.
제 취향은 세미 커스텀처럼 꽉 차게 다 들어가는걸 좀 더 좋아하는거 같긴한데. ㅎㅎ;;;
제대로 청음해보니...
저음 쩝니다.
뭐 고음은 잘 모르겠습니다. 톤이 m7보다 미세하게 밝아지는거 같긴한데. 크게 와닿진않습니다.
더불어 m7의 들이대는 보컬이 좀 뒤로갑니다.
그렇다고 보컬배킹은 아니고 정위치로 간 느낌?
5005 좀 듣다가 m7 들으니 보컬이 과하게 나온 느낌이 드는군요 ㅎㅎ;
저음이 막연히 양감이 많은게 아니라... 저 밑에까지 쭉 내려가는 느낌이네요.
레전드X 이런것도 들었을때 이런 소리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아니면 이런 소린데 양감까지 많아서 그랬을지도.
여튼... 자금 모이면 넘어가볼만한거 같네요.......
댓글 11
댓글 쓰기베여 제품들 출시가 안되는 관계로 저도 지금 각재고 있습니다 ㅎㅎ
후대장님 등장하셔서 지름에 기름을 화악 부어야할 타이밍인듯한데,,,, ㅎㅎㅎ
혹시 어디서 청음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염 ??
저도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소장할 것 같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