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01 왓습니드앗

빡쓰썃


슬쩍 열어봄
 

이런 식으로 단자를 숨겨뒀네요
 

기본 usb-c단자이고 pc용 스탠다드a젠더가 있습니다
 

설명서는 이런 식으로
 

소모전력을 한번 봅시다
테스터를 우선 ifi iusb3.0 파워+오디오 단자에 꽂아봅니다
 

꽂은 직후 .05a씩 빨아갑니다
그리고 3초정도 지나면 .1a로 올라가네요
플레이를 시작해도 곧바로 .1a로 올라갑니다
지금까지 써본 버스파워 dac들이 .2에서 최대 .45까지 나왔는데 얘는 생각보다 덜 먹는군요
2.5단자로 들을 수 있는게 지금 이어폰 하나밖에 없어서 감도 낮은 레퍼런스헤드폰으로 음량이 얼마나 나오는지, 그리고 출력 높였을 때 소모전력이 혹시 늘어나는지, 늘어난다면 어디까지인지 등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게 이상한게 하나 있는데 단자 방향을 타네요
저 위에 dc01 디비져있는 사진의 방향대로 꽂으면 바로 인식하고 접속 초기 몇초간 .05a가 뜨는데 이렇게 c단자를 빼서 뒤집어 꽂으면 곧바로 .1a가 나옵니다
그리고 전력만 빼갈 뿐 pc에서 인식이 안 돼요
pc단자에 바로 꽂아도 소모전력과 인식문제는 똑같았습니다
c-a젠더도 없고 c단자가 달린 스마트폰같은것도 아직 없기 때문에 기기의 결함인지 젠더의 문제인지 당장은 확인을 못 하겠네요
 

인식이 되든 안 되든 하여간 꽂으면 여기에 불이 들어옵니다
 

몇일전에 산 니데온2.5단자와 함께.
왼쪽 케이블은 alo 리츠입니다
dc01케이블이 더 쎄보이는 듯욬ㅋ



몇분 써보고 장점
확실하게 파악은 못 했지만 출력 짱쎔
격조높은 디자인
전력을 그다지 안 먹으므로 청음매장에서 더 오래 개길 수 있게 됨
otg케이블 없어도 됨
음질 훌륭
몇몇 otg dac처럼 드라이버서명 어쩌고 하는게 없음

단점
일체형이라 케이블 망가지면 짲응날 듯
3.5버전 dc02보다는 비싸고 범용성이 아직 떨어짐

장점도 단점도 아닌 특징
발열이 별로 안 심함
플러그앤플레이는 맞으나 asio쓸라면 결국 드라이버 깔아야 됨
그냥 놔두면 화노가 없지만 asio든 팟플이든 유튜브든 플레이중에는이어폰중에 화노 잘 잡는거 썼을 때 조금 들림
iusb랑 인토나에 물려보니까 100만원짜리 거치형이랑 진짜로 맞대결 가능!

결론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