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징 전 후 측정 비교 데이타가 있을까요?
저는 에이징이 필요하다고 확신하는데요,
뇌이징이며 아무 소용없는 짓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쵸.
문득, 영디비의 측정 장비로 새제품과 72시간 에이징 후 데이터를 각각 측정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자료가 아직 없다면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댓글 16
댓글 쓰기저도 에이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안하는게 트렌드같더라구요.... ㅋㅋㅋ
72시간은 아니지만 100시간 에이징 전후 비교글입니다.
짧게 말하면 변화가 있긴 한데... 그게 귀로 느껴질지는 미지수라고......
헤드폰말고 스피커는 어떨까 궁금하네요. 헤드폰이야 오밀조밀하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스피커는 크다보니까 울림이 달라질거 같아요
에이징 논란이 재미있는건 에이징을 거치면 무조건 소리가 좋아진다로 귀결된다는게 재미있는 점이죠.. 말그대로 aging이면 어떠한 부품이 미세하더라도 변한다는건데, 그 변화의 끝은 더 좋아진다고만 하는게.. 논리적으로는 맞지는 않죠.
에이징이라는 현상이 나타나는건 물리적으로 보면 당연할 수 있습니다. 에이징이 노화니까요. 시간이 지나면 노화가 되고 낡아지게 마련이죠. 그게 무조건 소리가 좋아진다고는... 노화된 소리가 취향에 맞는 경우가 아니라면 긍정적인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스탁스 람다인가 측정치도 있을거에요.
진정한 에이징은 우퍼 나가고 트위터 나가서 어버버 부즈즈하는게 진정한 에이징
저는 기계의 에이징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사람의 에이징은 필연적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어제와 오늘의 같은 소리가 다르게 들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기계를 에이징하는 시간 동안 사람 또한 그에 맞게 준비되는 것이 아닐까요?
에이징이란게 존재는 하는데 그게 소리를 좋게하는지는 잘모르겠네요
뭔가 바뀌긴 했습니다
헤드컵의 물리적 변화와 사람의 청각노화와 뇌이징등등 모든 변수 통제해서 결과를 말할 수있다면
말해드리고 싶네요
있더라도 보통 그닥 바람직한 방향은 아닌 경우가 아주 많고
헤드폰이 경우 이어패드 밀착정도 변화에 의한거라 논외에 가깝습니다.
에이징으로 소리가 좋아진다=미신
아주 미세하게 좋아질수도 있겠습니다만,
반대일 수도 있구요.
문제는 체감할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