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어 다이나믹 커스텀 스트리트 와 MMX2 저가형모델들의 만남
영비디 샵에서 7일에 주문해 하루만에 도착했네요.
택배상자를 열어보니 뾱뾱이가 되있질 않아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헤드폰,이어폰 박스 상태는 양호해서 안심했네요.
사은품으로 이어폰까지... 감사합니다.ㅠ 그런데 AS때 필요할 영수증은....ㅎ;;
MMX2는 선이 2.5m로 길어서 밞으면서까지 막사용했지만
단선 없이 지금도 잘 작동되서 정말 만족스럽고 커스텀 스트리트의 잭은
MMX2 정도의 플러그 크기는 끝까지 안들어가더군요.
청음 후기
홀을 전부 닫은 상태로 들어보니 확실히 쿵쿵거리는 저음이 약하게 들리고
저음이 강한 노래도 저음을 꽉 잡아줘서 다른 음들이 잘들렸습니다.
홀을1개 열었을때의 저음 , 중음 ,고음이 밸런스있게 표현해준 느낌이 마음에들었네요.
착용감은 장력 덕분에 오래쓰면 귀 주의가 압박감이 있지만
길거리에서 음악을 틀어도 지나가는 버스,오토바이,승용차 엔진소리는 음악 과 섞여서 잘들려서
그부분이 살짝 아쉽더군요.ㄷ
음감용 헤드폰이지만 게임으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PS4 니어 오토마타로 듀얼쇼크에 꽂아서 청음해보니 홀을2개를 내려도
공격할때마다 타격음(폭팔음)이 심심하게 들리더군요.EQ만 줄수있다면 저음을 ㅠ ㅠ
커스텀 저음을 실험해 볼려고 리듬게임인 디맥이 없는 관계로 프로젝트 디바 를 청음 해보았습니다.
아래 노래는 Again Again 입니다. 역시 저음이 별로 없는 노래는 홀을1개를 내리나 2개를 내리나 별 차이 없이 들려주네요.
로미오 와 신데렐라 라는 노래인데 이노래 저음을 어떤걸로 한건지 매우 지저분하게 들려서 커스텀 저음의 성능을 체감 했네요.ㄷㄷ
리듬게임 같은 음악게임은 음감용 헤드폰으로서도 훌륭하지만 그외의 다른게임들은
그냥 게임용 헤드셋을 따로 구매해야겠네요.ㅠ
댓글 4
댓글 쓰기예쁘다는 느낌은 못느꼈네요.;; 확실히 밖에서 쓰고 다니기에는 괜찮지만 들어있는 16개의 커스텀 스타일은 취향상 촌스러워 보여서 밖에서 사용하기 꺼려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