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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BSK 2019 방문기/청음기 (2) 나머지 부스.

연월마호 연월마호
1938 2 3

(1번 글에 이어서 만년 막귀/표현력 젬병의 글 2탄입니다.) 
  
수월우 쪽 청음을 마치고 밖으로 나와서 코원쪽 살짝 들렀습니다. 
기기들과 코드리스 제품들 둘 다 청음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었는데, 
제가 청음할 때에는 귀에 익은 곡들로 하는 성향이 강하다 보니 여기서 들어봐도 판단이 안 되겠다 싶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코드리스 제품들도 들어볼까 했는데 뭔가 끌리는 맛이 없더군요.. orz) 
 그 후 다시 메인 컨퍼런스룸으로 돌아와서 본격적으로 이리저리 방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부터는 부스별로 들었던 것들만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1. 소니 
 (1) WI-1000XM2 (청음: 소니 NW-A105) 
 블루투스 연결을 바꿨어야 했는데 못 바꾼 통에 그냥 전시되어 있던 NW-A105에 연결해서 들었습니다. 
 밸런스는 (트리플 컴포트 영향도 좀 있어서) 살짝 저역이 높은 느낌이 있더군요. 
 디자인은 어차피 아저씨 소리 들을 나이이니 넥밴드여도 크게 신경 안 쓰는 데다가 넥밴드치고는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장착된 팁이 제 귀에는 작았던 탓에 노캔이 원활하게 되는지는 확인이 좀 어려웠습니다.. orz 
 (이놈의 귀는 노캔 확인만 하려고 하면 고생을 시키는군요..) 
  
 (2) IER-Z1R (청음: DMP-Z1 밸런스드) 
 IER 시리즈와 MDR-Z1R, MDR-Z7M2는 DMP-Z1에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4.4 밸런스드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DAP를 따로 가지고 있지 않은 입장에서는 별 도리가 없겠더군요.. orz 
 그냥 얌전히 DMP-Z1에서 들었습니다. 
 IER-Z1R은 확실히 밸런스는 플랫한 편이 아닌데 취향에는 잘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저역 양감 충분하게, 깔끔하게 나오고 고역도 열려 있으니 즐겁게 듣기에는 좋아 보였습니다. 
 .. 아는 곡이 없어서 청음했던 곡이 Let It Go 였다는 게 가장 큰 문제였을 겁니다.. orz  
  
 (3) IER-M9 (청음: DMP-Z1 밸런스드) 
 <다른 사람이 듣고 있어서 잠시 소니캐스트 부스에 다녀왔었습니다. 이 얘기는 나중으로 하고..> 
 M9은 확실히 밸런스 잘 잡혀 있고 깔끔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성 보컬은 확실히 튀는 부분 없이 선명하게 들려줘서 괜찮았습니다.
 다만 취향상 좀 심심한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더군요..;; 
 (그리고 자주 듣는 곡을 못 들어봐서 판단이 좀 애매해진 탓도 있을 듯합니다..) 
  
 (4) IER-M7 (청음: DMP-Z1 밸런스드) 
 <여전히 아는 곡이 별로 없다 보니 비교가...... OTL> 
 M9에 비해서는 아주 약간 둔탁한 느낌이었는데 직접적인 비교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 전시품 2종에서 사용된 팁이 서로 다른 종류라 저음 쪽에서는 변수가 좀 생겨 버리는 탓입니다. 
 (보통 꽉 밀폐되면 측정치는 거의 안 변한다지만 문제는 제 귀가 그런 올곧은 이도가 아니라는 게..) 
 M9 쪽은 하이브리드, M7 쪽은 트리플 컴포트였으니 완전히 같은 조건의 비교는 안 되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좋은 밸런스에 전 대역 무리없이 소화시켜 주니 괜찮았습니다. 
 다만 디자인으로는 제 기준에서 유광이 너무 강해서 무광 스타일의 M9이 좀 더 괜찮았습니다. 
  
 (5) WF-1000XM3 (청음: NW-A105) 
 이번 소니 청음에서 가장 크게 실망한 모델이 아이러니하게도 이 녀석이었습니다..;; 
 물론 소리가 안 좋거나 그런 건 아니고, 귀와의 상성이 거의 최악이었습니다.. orz 
 처음 기본팁으로 꽂았을 때에는 일단 각도도 제대로 안 잡힐 뿐더러 소리가 새어 나가기 때문에 아예 포기했었습니다.. 
 그나마 전시품에서도 팁 세트 전부 다 꺼내 놓았던 터라 가장 큰 팁으로 교체하고 
 이리저리 각도 맞춰가면서 겨우겨우 착용이 가능했었습니다. 
 이게 이도 각도에 맞춰서 틀어보다 보니 다른 사람들 편하게 착용하던 거랑은 한참 차이가 크더군요.. orz 
 그리고 이렇게 착용해도 어디서 소리가 새는 건지 노캔 작동시 차이도 좀 애매한 느낌이었습니다.. 
 돈 있으면 사 볼까 했었던 녀석 중 하나였는데 착용에서의 막대한 변수 때문에 구매 의욕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6) WH-1000XM3 (청음: 노트 10+ + meizu HiFi Audio Pro)  
 한참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막판에 다시 소니 부스에 돌아와서 들어봤습니다.
 이번 소니 청음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모델이 이 녀석이었습니다. 
 일단 소니 청음 모델 중 유일하게 매일 듣는 청음환경에서 들을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컸습니다 :) 
 NFC로 연결하고 청음해 봤는데 가지고 있는 헤드폰들에 비해서 저음이 살짝 많은 감이 없잖아 있으면서도 
 전체적으로는 갑갑한 느낌 없이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밸런스였습니다. 
 그리고 소문대로 WH-1000XM3의 노캔은 정말 발군이었습니다. 
 이어폰에서는 여러 변수에 걸려서 제대로 체험 못했던 노캔이었는데 헤드폰에서는 그대로 확 와닿더군요. 
 밀폐형/두툼한 이어패드와 함께 노캔으로 들으니 정말 세상 조용하게 음악 들을 수 있다는 게 놀라웠습니다. 
 다음에 어디 보너스라도 나오면 이 녀석이나 언젠가 나올 신형을 노려볼 예정입니다. 
  
 2. 소니캐스트 (뭔 소니 돌림도 아니고..)
 Z1R을 듣고 나서 소니 쪽은 잠시 피하고 소니캐스트 부스로 왔습니다. 
 아직 점심시간 무렵이어서 사람은 적은 편이었고 그래서 자유롭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새로 만든 Haken 이어가이드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살짝 불호였습니다. 
 유닛쪽과 이어가이드 간격을 살짝 띄워야 하는데 이런 구조는 귀에 맞추려면 여러 번 탈착을 해야 해서 귀찮더군요..;; 
 그리고 사출 자국이 살짝 남아 있어서 귀가 예민하신 분들은 자극이 될 수도 있을 듯합니다. 
 Caza 케이스는 전작들에 비해서 크고 두툼한 편인데 그만큼 여유공간이 있고 품질도 괜찮았습니다. 
 현장판매에서는 디렘 e3 구매하면 케이스는 증정해 준다고 해서 고민 안 하고 현장구매했습니다. 
 <참고로 현장판매는 소니캐스트 부스가 아니라 사운드캣 부스에서 진행됩니다.>  
 
그리고 사용자들 상황에 맞추어 라이트닝/USB-C 어댑터가 비치되어 있는데.. 생긴 걸 보면 애플 걸로 보였습니다.. 
 애플 디바이스이면 모를까 안드로이드의 경우에는 부스에 있는 어댑터 사용은 포기하시는 게 좋을 수도 있을 듯합니다. 
 부스 현장 얘기는 이 정도로 하고 청음기 적어보겠습니다. 
  
 (이 이후부터는 별 다른 표기 없으면 청음: 노트 10+ + meizu HiFi Audio Pro 고정입니다.) 
 (1) direm e3: 이름이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는데 edition 3이려나 봅니다..;; 
 사실 여태까지의 dirac 중 3모델(dirac/dirac+/dirac+ mk.2)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는 굳이 필요할까 싶긴 했는데, 
 단 하나 이압해소홀이 어느 정도로 괜찮을지가 궁금해서 일단 들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압해소홀이 확실히 효과가 있었습니다. 
 기본팁이 orza다 보니 팁에서 오는 압박감은 있긴 하지만 귀가 막힌 상태에서 오는 이압은 예전에 비해 확 줄었습니다. 
 중역과 고역은 기존과 크게 차이가 없는 느낌이었고, 저역은 기존의 오락가락하던 양 중에서 절반 정도로 조절한 편입니다. 
 (완전 중간은 아니고 살짝 많은 쪽으로 느꼈습니다.) 
 사실 기존 제품에 만족하는 경우라면 굳이 추가로 구매해야 할 정도는 아닐 것 같기도 합니다. 
 <수집벽이 좀 심한 사람이라 그래도 구매하긴 했지만..> 
  

20191026_171122.jpg


 (2) direm KASA edition: 일반 판매가 안 되는 녀석이라 그다지 관심은 없었지만 여유가 있어서 들어봤습니다. 
 다만 들어보고 나서 저역이 좀 부담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오래 안 듣고 바로 뺐습니다..;; 
 생각보다 저역 양이 많고 두툼한 편이다 보니 편하게 듣는 맛은 좀 없을 듯하였습니다. 
  
 그 이외에 소니캐스트 부스 옆 공간에 다른 부스가 하나 더 있었는데, 
 이때 갔을 때에는 그냥 빈 공간에 측정 장비와 커플러만 놓여 있고 아무도 없어서 그냥 휴게 장소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뭔가가 제대로 시행된 건 2시 이후였었는데 여기서 경험한 건 아예 따로 좀 쓰려고 합니다. 
 꽤나 흥미로운 걸 하나 건진 덕에 쓸 거리가 좀 생기게 되었습니다 :) 
     
 
 여기서부터는 좀 더 자유롭게 오가면서 듣고 싶은 대로 이리저리 오가며 들어봤습니다. 
 
 3. audio-technica
 여기서는 개인적으로 가장 신경쓰였던 ATH-CM2000Ti 를 들어봤었습니다. 
 유닛이 15.4mm로 꽤 큰 편인데 그래도 제 귀에는 겉돌기 때문에 따로 가져 간 솜을 사용해서 들었습니다. 
 .. 결과는 샤콘느 산 게 다행이었다는 생각으로 굳었습니다..;; 
 저역은 많은데 중역과 고역이 충분히 열려 주지 않아서 상당히 갑갑했습니다.. 
 보통 청음시에는 한 곡의 간주 이전까지는 듣는 편인데 얜 거기까지 못 듣고 뺐습니다.. orz 
 
 4. beyerdynamic
 (1) Xelento: 이 녀석도 저주받은 귀 때문에 제대로 착용을 하기 어려웠습니다.. orz 
 유닛이 작은 편인데 이걸 이도 쪽으로 밀어넣으니 틀어진 각도 때문에 케이블이 오버이어가 안 됩니다.. 
 그래서 그냥 대충 착용한 상태로 들어봤는데 소리는 전체적으로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이어팁이 살짝 작은 듯하여 밀폐가 충분히 안 되어 있었고 유닛도 딱 맞아 주지 않아서 오래는 못 들었습니다..;; 
  
 (2) Soul Byrd: beyerdynamic 이어팁이랑 상성이 안 맞는 것 같습니다.. orz 
 이 녀석도 착용감이 썩 맞지 않아 제대로 감상한 느낌이 안 들었습니다. 
 이어팁 변경이 가능한 구조였으면 좋았을 텐데 요청이라도 했어야 하나 싶습니다. 
 저역에서 손실이 좀 발생해서 소리는 살짝 자극적인 느낌으로 들렸습니다. 
  
 (3) Amiron Home: meizu HiFi Audio Pro 로 250옴 구동 충분히 잘 되었습니다. 
 (리플레이게인으로 볼륨 줄여놓은 덕에 디바이스 볼륨은 좀 올리긴 했지만..) 
기존의 베이어다이나믹과는 다른 느낌이라고는 하는데 그래도 좋은 헤드폰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역이 두툼하게 나와 주면서도 보컬과 고역에서 답답한 느낌 없이 편하게 듣기에 좋았습니다. 
 다만 기존에 쓰고 있는 헤드폰이 MDR-MA900이다 보니 무게에서 살짝 무겁다고 느끼는 건 어쩔 수 없을 듯합니다..;; 
 세미오픈형이라 공간감도 좋은 편이고, 착용감도 부드럽게 장시간 사용하기 좋다고 느꼈습니다. 
  
 5. Astell&Kern
 이쪽 부스에서는 주로 Astell&Kern DAP들을 들어보라고 다양한 리시버들과 연결시켜 놓았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DAP에 연결되어 있는 걸 빼서 제 청음 환경에서 그대로 들었습니다 :) 
 (DAP 욕심은 그다지 없는 데다가 만년 막귀이다 보니 자세한 차이는 잘 모르는 편입니다..) 
  
 (1) LCD-4z: meizu Pro DAC로 구동할 수는 있었는데 게인 먹인 상태이다 보니 거의 폴 볼륨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볼륨 단계로 치면 125/150까지 올려야 비교 청음하던 수준과 비슷한 레벨이 되더군요.) 
 예전에 한 번 LCD-2를 청음 매장에 들었던 이후로 2번째 LCD 시리즈 청음인데, 
 좋은 의미에서도 나쁜 의미에서도 LCD 시리즈는 강렬했습니다..;; 
 소리는 정말 좋은 의미로 강렬해서 특유의 고급스러운 저음과 전체적으로 열린 느낌이 음악을 계속 들어보게끔 하였습니다. 
 역시 평판형에서 평가가 좋은 만큼 좋은 소리를 잘 들려줬었습니다. 
 그러나 오래 듣기에는 역시나 600g의 무게가 엄청난 압박을 가해 줬습니다.. orz 
 농담 아니고 MA900의 3배가 넘는 녀석이니 비교를 안 하려고 해도 목이 반응을 하였습니다.. 
 그냥 소리를 다소 희생하더라도 LCD 시리즈는 LCD-1에서 만족을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LCD-1도 현재 재정 상태로는 살짝 압박이 생기긴 합니다만..> 
  
 (2) Campfire Audio Solaris: 원래는 들어 볼 계획이 별로 없었는데 마침 들어보는 사람이 없어서 잠깐 들어봤습니다. 
 그런데 청음하기 전에 잠깐 집어들었을 때 전기 노이즈가 확 들려와서 뭔가 싶었습니다. 
 아무래도 청음용 DAP 쪽의 전기 쪽이 접지가 불량해서 나는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다행히 이어폰 쪽 문제는 아닌 듯하여 제 청음 환경에서는 멀쩡하게 잘 들려주더군요. 
 청음해 본 결과는 '좋은데 뭔가 살짝 어색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밸런스나 해상도는 분명히 좋은 편인데 전체적인 조화에서 중간에 끊겨 있다는 느낌이 살짝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부분이 들리기 시작하면 계속 발목을 잡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귀가 저렴해서 그런지 멀티 드라이버와는 대체로 상성이 맞지 않는가 봅니다.. orz 
  
  6. 기타
 나머지는 대강 돌아다니다가 한 번 들어봐야겠다 싶은 것만 좀 들어봤습니다. 
 (1) Westone W80: 아마 2019년형일 것으로 보이는데 예전보다 나아지긴 했어도 
  역시 Westone 스타일은 남아 있었습니다..;; 
 고역이 아예 안 들려서 답답한 정도까지는 아닌데 그래도 저역이 좀 더 두드러지는 느낌은 분명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사용하다가 자금 사정 때문에 드물게 중고 판매했던 AMPRO10이 취향에는 더 맞는 느낌입니다. 
 W80만 듣고 일단 나왔었는데 내일..도 아니고 오늘(작성 중에 날짜 넘어갔습니다..) 
 가게 되면 다른 녀석들도 다시 좀 들어봐야겠습니다. 
  
 (2) Klipsch T5 (청음: 아이폰) 
 이 녀석 청음을 제 기기에서 했어야 했는데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받아서 들어보는 통에 대강 듣게 되었습니다.. orz 
 그래도 대강 들을 수밖에 없는 상태에서도 꽤 잘 잡힌 밸런스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역도 적당히 잘 나와 주고 중역과 고역도 깔끔한 느낌으로 과한 부분이 없는 게 괜찮았습니다. 
 착용감도 이도 각도 때문에 유닛을 눕혀서 착용하긴 했지만 고정 잘 되고 편하게 안착되었습니다. 
 착용 문제에서만 봐도 개인적으로는 WF-1000XM3보다 더 마음에 드는 물건이었습니다. 
 그래도 역시 원래 듣던 곡으로 다시 들어보고 싶은 생각도 들긴 합니다. 
  
  
 여기까지가 이번 BSK 2019 토요일 방문기/청음기였습니다. 
 한 부스에서 시간을 너무 오래 보내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5시간 가량이 한 번에 훅 지나갔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궁금했던 리시버들을 고루 접해볼 수 있었고 흥미로운 제품들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카탈로그를 제대로 안 보고 그냥 돌아다니다 보니 결국 빼먹은 게 생겨버리긴 했습니다.. orz 
 일단 양일 신청해 둔 상태라서 오늘 다시 가서 못 들어봤던 것들 위주로 좀 더 들어봐야겠습니다. 
 앵키쪽 부스는 다시 안 가도 될 것 같으니 마음이 한결 놓이긴 하는군요 :) 
 1일차는 이제 번외편 하나만 더 적고 마무리하고, 오늘 추가로 들어보면서 위시리스트나 좀 더 늘려봐야겠습니다.

연월마호 연월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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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현장의 느낌이... 전달 되는군요^^ 잘봤습니다
06:44
19.10.27.
profile image 3등
소니캐스트 네이밍은 발표회에서 말씀해주셨는데, 유선이 E, 무선이 W(Earphone, Wireless)+세대명 형식으로 나올것이라 하시더라구요.
mk2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직관적이고 간단한 네이밍으로 바꿨다고 하셨습니다.

WI-1000XM2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노캔이고, WF-1000XM3는 그런 복불복이 상당히 심한편이긴 합니다. 저는 이번에 트루그립 사왔더니 훨씬 쓸만하네요.
09:51
1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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