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는 영원히? 그건 아니지.
alpine-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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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4는 영원히!!! ㄷㄷㄷ (퍽퍽퍽)
FR, 톤밸 고민으로 혼란스러울 땐, 그냥 얘를 꺼내어 바로 꼽아버립니다.
착용감? 고역 대역폭? 공간감? 스케일? 스피드?
제겐 다 필요없습니다.
> 착용감 → 대충 적응하다 보니, 그냥 이게 원래 이어폰 착용감이다 싶습니다.
> 고역 대역폭 → 싱글 BA의 취약점인데, 초고역대의 부서지는 질감도 이젠 안 거슬립니다.(귀 노화)
> 공간감 → 얘 등빨이 작다는 걸 인지하고 들으면서 뇌에서 자동 보정되는 듯.(플라시보 만세!!)
> 스케일 → 위와 동일.
> 스피드 → 이것마저도 위와 동일해짐. ㄷㄷㄷ
FR과 톤밸런스 양호하고 거기에 경박한 재질감만 섞이지 않으면
어떻게든 적응하며 듣게 된 듯도 합니다.
빠른 시간 내에 오픈형 / 인이어가 정리되고 있습니다.
어... 굉장히 격하게 표현해보자면요. (완전히 진짜 개인적인 취향으로 격하게 표현시)
오픈형 : E888도 이젠 폼 댐퍼 수명 끝이라 중고 포기, CM7Ti로 ㄱㄱ (얘는 펠트 댐퍼)
인이어 : ER-4S 만세!!
나머지 : 변덕이 생기는 날 하이 어게인 하쟝♡
...아무튼 그러합니다. ㄱ-;;
FR, 톤밸무새는 전혀 아닙니다만;;
결국 익숙하던 고향의 맛으로 돌아가려나 봅니다. ㄷㄷㄷ
역시 낡은 어물전 한구석의 곰팡이 핀 골판지 박스에서 썩어가고 있는 건꼴뚜기답습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