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회 재생 근황.

 
  
총 길이 3:41 곡이라 단순 계산으로 100회 재생에 6시간 정도 걸리니 
쉬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하루에 100번 남짓 정도가 한계더군요..;; 
그래서 방금 500회 재생을 돌파하였습니다. 
 
지난 번에는 MDR-E931을 메인으로 굴렸었는데 
이번엔 좀 더 잘 잡아보자고 해서 HD600으로 굴리고 있습니다. 
확실히 HD600으로 굴리니 불편하지도 않고 다른 리시버들과의 비교에서도 분명하게 확인이 되더군요. 
HD600으로 쭉 듣다가 한 번씩 다른 이어폰/헤드폰으로 들어보곤 하는데 
차이를 잡아내기가 매우 수월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원래 휴가 기간이었으면 그 안에 1000번은 무리였는데 강제로 늘어났으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다행히 컨디션도 예상했던 것보다는 꽤 괜찮은 편이어서 그냥 평상시에 가깝게 생활중입니다. 
(체온 36.7도에 목 아프고 기침 좀 나오긴 하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이상없으니) 
식사랑 약 꾸준히 먹으면 현재 상태에서는 큰 문제가 없을 듯하니 계획은 그대로 진행해 봐야겠습니다. 
<물론 상태가 갑자기 안 좋아지면 일단 중단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