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어는 dt880 음색을 자기네기준 하이파이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나봅니다
![셈김](/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831/417/417831.png?t=1542204680)
최상급 기종 t1을 dt880 음색의 상위호환으로 튜닝했다고 들었는데 아무래도 880 이 베이어다이나믹의 하이파이 타겟인가 봐요
덕분에 990pro를 쓰고 있음에도 880(특히 600옴)이 궁금해집니다....민간인(?)인 저한테는 hd600,650이 터무니없이 비싸기도 하고요...880보다 10만원 이상이나 더 받으니 말이죠
문제는 600옴은 청음할곳도 없고 간편하게 태블릿에 물려도 소리가 작진않을까 우려되서 추가지출(헷폰앰프)이 생길지도 모른단 점이라...
에휴 돈도 없는 백수주제에 쓸데없이 헤드폰 관심을 끊어야 할텐데 말이죠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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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옴 짜리는 좋은 리시버 쓰면 쉽게 구동 가능합니다.
ES100, LG계열, 플레뉴 등
600옴 짜리는 위 조건들이 최소 조건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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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던스 그 자체만으로는 직접적으로 음량과 관계가 없습니다
단적으로 t1이 600옴인데 dt880 250옴버전보다 음량이 크거든요
스펙 잘 찾아보시면 t1의 변환감도가 훨씬 높은걸 알 수 있어요
그런데 대체 왜 그러는건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몇백옴정도의 레퍼런스급은 감도가 높고 폰직결로 음량이 잘 나오더라도 앰프랑 폰직결이랑 음질 차이가 너무 많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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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론 모자라죠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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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 이 헤드폰이 아니더라도 헤드폰에 관심이 있으시면
자연스럽게 앰프가 생기게 되더라고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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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T1 1세대 가고 싶은데 T90 고음이 너무 매력적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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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HD600 신형 예약해서 받은사람으로 다시금 DT880이나 K7시리즈 K612pro를 구매하고 싶어지네요. 앞의 헤드폰들은 다 내치거나 버린 헤드폰들인데(낡아서), 각 회사의 레퍼런스급 혹은 그 이상만되면 하이파이 타겟은 큰 의미가 없겠구나 느꼈습니다.
HD600이 가장 추천 받는 제품이지만, 그걸 듣는사람은
청력의 손실정도도 다르고(저같은 경우 10년전 19khz넘게 들었으나 지금은 2khz 감소했습니다.) , 또 단순히 가청음역 외에도 귀에도 특정음역을 좀 더 듣거나 덜들을 수 있습니다. 흔히 나이먹으면 가는귀가 먹거나 혹은 난청이 온다고 하는데 의학적으로 규정짓는 정도보다 적은 량에 있어 분명 20살이 넘어가면서 다 조금씩 이미 퇴행했을겁니다.
또 귓구녕이 말짱해도 특정 음역을 듣는 뇌에서의 감흥은 사람마다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이게 젤 크다 생각합니다. 익숙한 음반 수백번 들은 음반가지고 한번 물려보시고 결정하십시오. ㅋㅋ
일반 기기에 물리면 못들어요
제가 알기론 핸드폰으로 재생가능한건 LG밖에 없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