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쪽은 문제(?)가 종결보면 안 들어옵니다
종결보면 안 들어옵니다. 컴퓨터처럼 말이죠.
다만 컴퓨터는 수요가 많으니 꾸준히 활발하고 INTEL VS AMD 등의 논쟁거리가 주기적으로 올라옵니다.
음향은 그렇지 못 하죠.
청음이 불가능한 공구제품이 반짝 인기있었다가 다른 공구제품으로 대체되는 떡밥.
혹은 소.니캐스트 디락 신제품 정도가 있겠네요.
지금은 갖은 문제로 리뷰어마저 다루기 꺼려하는 기류가 느껴집니다.
요즘은 버즈라이브가 큰 떡밥인 것 같고요.
골든이어스같은 경우는 리시버보다 리시버를 판단하는 기준에 대한 연구로 발전기를 돌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시코는 골든이어스가 망하면서 같이 하락세를 걸었던 것 같고..
골든이어스 이후로 나날이 줄어드는 유저수를 보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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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요즘은 유선이어폰 선물하면 욕먹을 듯 싶네요
코드리스에서는 에어팟 넘사벽~ 이렇게 되궁....
그럼 북셸프 스피커랑 게이밍 헤드셋이 희망인가....!
그런데 뭐가 되었건 보통사람들은 잘 쓸 거 같지만요(아니면 아예 안쓰겠...)
블투스피커나 만지작거려야지...싶네요ㅠㅠ
북셸프는 좋은 거 살까 싶다가도 뭔가 그 영역에 발을 들이게 될까봐 무서운....
원래 헤드폰 유저가 아닌데 헤드폰에 발을 들인 거도 그런 이유였죠....
음....일단 미리 통장한테 사과해둬야....
모든 스피커는 룸 탑니다... 블투스피커 아주 작은거 아닌 이상은 ㅎㅎ
블투스피커라도 출력이 어느정도 되면 그때부터는 룸이죠.
그냥 1khz 이하는 룸이라고 보시면 ㅋ
눈길을 끌만한 신제품이 잘 안보이는 것 같습니다.
20 아래의 중저가 제품과
100을 훌쩍넘는 초고가 제품만 꾸준히 나오고
그 사이의 제품들은 붕떠서 잘 안보이니 관심이 잘 안가네요.
음향 커뮤니티 보고 지낸 지 20년 다 되어 가는데 여전히 막귀로 살고 있습니다 :)
애초에 활동이 활발한 편은 아니라서 눈팅으로 대부분 지내고 있습니다..;;
지갑 사정도 안 좋은 편이라 종결은 아직 가지도 못하겠더군요.. orz
솔리스 유저 아니십니까?ㅋㅋ
성불 10년차에 하산한 1人 입니다.
오랜만에 속세로 돌아오니 중간이 없네요.
아예 싼 것과 아예 비싼 걸로 양극화 오지고요.
경제가 어려워져 월급이 안 오르니 엥겔지수 지리고요.
옛날 생각에 옛날 기기들이 그리워지는 부분 인정이고요.
휴대용 CDP도 세 대 있지만, 시코 기준으로도 구형이라서...
정모 나가면 소니나 파나소닉의 얇은 CDP들과 888, A8,
ER-4 등장하면 굽신굽신, 카메라는 니콘 쿨픽스 2500.
당시 아이콘이었던 기억입니다.
명기라고 했다가 측정치가 이상하게 나오니 놀림받았었고 저도 생각이 바뀌었었는데, 지금은 생각이 다시 바뀌어 명기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알려진 모델이니까요. 저역과 고역에 롤오프가 있고 왜율도 적지 않으나, 배터리가 아닌 벽전원 어댑터로 구동시 거치형과 붙여놔도 제법 그럴듯합니다. 측정치로는 말도 안 되는 얘기이지만, 제 취향에는 그렇게 들렸습니다.
뭐, 오디오는 내 영역 안에서는 내 맘대로가 정답이니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