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뇌이징이란 이런건가
열심히 노래를 듣다보니
이젠 보컬의 먹먹함이 느껴지지 않네요
v30번들로는 아무리 들어도 적응 안되는 먹먹함이었는데(착용감과 관련이 있지싶네요)
dt770 pro로는 계속 들으니까
음원별로 음량의 차이는 조금 있지만, 이젠 보컬이 먹먹하다는 느낌이 안나네요ㅋ
그래서 더 열심히 노래를 듣고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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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보컬이 조금 더 가까운 느낌의 터럭 타겟과 비교해 보니, EQ를 써서 음색을 조금만 수정하면 무대가 꽤 가깝게 느껴지실 걸로 보입니다. ㅎㅎㅎ
예) +5 dB @ 3000 Hz, -5dB @ 8000 Hz
(굳이 더 추가한다면, +5 dB @ (80 Hz, 200 Hz) 정도)
https://www.0db.co.kr/xe/44299
DT770_pro_EQ_01.xlsx
남성 보컬은 100 ~ 900 Hz, 여성은 240 ~ 1100 Hz가 기음이고, ~8 kHz까지가 배음영역이라서, 기음이 끝나고 배음이 시작되는 1~3 kHz을 약간 강조하면 무대가 조금 더 가까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듯하더군요. 4~7kHz의 딥은 치찰음을 피하려는 목적도 있고, 무대 앞쪽에서 소리가 들리는 효과를 동시에 노린 겁니다. 올리브 웰티 타겟과의 섞어찌개형.. ^^
무향실 - 자유음장(Free field) 조건에서 무대 앞쪽에 스피커를 설치하고 측정을 하면 7 kHz의 딥이 생기는데, 이 부분이 잔향실의 확산 음장과 주요하게 차이나는 부분 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Myfi_Sound.xlsx
아래는.. 얼마 전 진행했었던 행사에서 - 올리브 박사님의 짧은 강의
https://youtu.be/B8cNf0Q3tNs
이알포랑 엄어공이랑 번갈아 쓰는데
많이 느끼고있네용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것 같네요^^
DT770PRO가 좋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