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ale of Two Cities - Mark Isham (1985, 미국)

앞서 Woman at the well 곡에서 언급했던 Tim Story 이외에 좋아하는 Windham Hill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로 Mark Isham이 있습니다.  
이름을 아는 분들도 있을 텐데, TV/영화 음악 작곡가로 굉장히 유명한 Turmpet 연주자이자 Synth Programmer입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1992 부터 TIDAL에서 세어보니 57개 정도 OST가 있네요. 이 리스트에 없는 제가 아는 영화들도 있으니 실제로는 훨씬 많을 겁니다. 
 
A Tale of Two Cities는 12월19일에 소개했던 A Winter's Sostice 앨범 마지막 수록곡입니다. 
이 곡의 제목을 번역하면 '두 도시 이야기', 바로  찰스 디킨스 소설 제목입니다.  
이 소설은 150년동안 2억부 이상이 팔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단행본이라고 합니다(경전 제외). 
 
하지만 Mark Isham이 디킨스 동명 소설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인지는 저의 추측일 뿐 알 수 없습니다. 
맞다면 이 긴 소설의 어느 부분을 모티브로 삼았을 지, 제 추측으로는 마지막 부분에 '시드니'가 처형되는 부분이 아닐까 상상해 봅니다. 이유는? 그냥 그런 것 같아서요^^  
 
Mark Isham 음악은 소개할 부분이 너무 많기 때문에 오늘은 이정도로 skip 합니다.  
 
https://tidal.com/browse/track/34045686  
https://open.spotify.com/track/6FQWaBxTVLTXfZof9vBpLG?si=d5653f9f88554f4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