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래인데 아시는 분이 적어서..
Ordinary Surfers_ July in Sedona
댓글 14
댓글 쓰기https://youtu.be/ZrpjSvXncos
공식 뮤비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소개 감사합니다. 세도나 여행이야기군요. 가본지는 좀 되었지만 아주 좋아하는 도시입니다. 붉은 바위의 도시-
이곳을 지나면 하얀 바위 지대가 나오지요. 그것이 그 유명한 세잔이 그림으로 남긴 쌩 빅토리 산 이 있는 지역입니다.
빨간 바위 지대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데 가보고 싶어지네요.
이건 그림이네요.^^
세도나는 그랜드 캐년에서 두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데요.
일주일 정도 느리게 지내다 가기 좋았습니다. 그랜드 캐년 여행 오는 김에 왕복 세시간 이상 운전해서 들를만한 가치가 있냐고 물으신다면 고민이 되네요. 만약 피닉스에서 그랜드캐년을 방문하시면 가는 도중 들르면 되는데 보통은 반대쪽인 라스베가스에서 여행을 시작하거든요. 고민되는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첫째는 그랜드캐년을 낀 지역을 그랜드 서클이라고 하는데 세도나 만큼 멋지고 동선이 나은 곳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세도나와 조금 비슷한 지역도 있고요.
둘째는 여행하기 비쌉니다. 세도나에 사람을 치유하는 전자기 볼텍스(과학적인 건지 확인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왠지 아닌 느낌이..)가 있다는데 비싼 휴양소(? retreats, spa) 많고 자연요법 하는 사람들이 좀 모여있더라고요. 부자들이 단기간 머무는 경우가 많은 것같고 물가가 비싼 편이었습니다.
(그랜드 서클 여행은 강력 추천드립니다.)
음악은 좋은데 프로듀싱 실력이 별로 인것 같군요.
애플뮤직 음원을 들어봐도 약간 믹싱이 아쉽습니다.
칵테일 한 잔 들고 있으면
저 쪽 어드메에서 들려올만한 노래..ㅎ
jpop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