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bra Streisand - Woman in love
바브라 스트라이센드 위대한 여가수지요.
조금 경력을 일찍 그만두고 멋진 여생을 보내시는 분이라 잘 모르는 분도 많지만, 일세를 풍미한 가숩니다.
영화배우로도 스타탄생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주었지요.
매부리코로 상당히 인상적이기도 했고요.
오랜만에 그녀의 노래를 듣고 싶어 앨범 하나 소개합니다.
우먼 인 러브가 수록된 명반입니다.
댓글 10
댓글 쓰기세상에서 가장 웃긴 사람중 하나는 젊어서 음악 혹은 미술을 잘 했는데 공부를 잘 해 법률가 혹은 의사가 되었다. 이제 은퇴하여 그것을 업으로 다시 한다고 떠드는 인간들 보면 가장 못난 인간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취미로 평소에 하지. 건방 떨고 있네라고 생각한답니다.
제가 고지식한 면이 좀 있어요. 이해해주세요. 이쁘게 봐주세요.^^
오해는요.
동업자들끼리 나와바리 지키는 것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클래식칼 바브라는 중학교 때였나 Lascia ch'io pianga 를 듣고 뻑이 가서
가사 외우고 다니고 그랬습니다. 덕분에 전에는 절대 근처에도 가지 않던
클래식쪽에도 관심이 생기기 시작해서요.
저변을 넓혀준다는 쪽으로 보면, 그래서 이런 음반들이 나오나 싶습니다.
아무튼 더스틴 호프만이 어디 수상식이였나 나와서 바브라랑 같이 학교를
다녔는데, 그때는 노래를 그렇게 잘하는 지 전혀 몰랐었다고 이야기하던 장면이
기억납니다.
빠삐용 보고 싶네요.^^
몇 번을 봤는지 ......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하면 저는 영화 The way we were와 그 주제가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영화를 처음 본 것이 고딩 시절 TV를 통해서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다지 미인형이지 않은 여인이 아름답게 느껴졌던 경험을 했더랬습니다.
그 때 어렴풋이 깨달았습니다. 사람의 외모가 아름다움의 모든 것이 아니라는 걸..
저도 바브라을 영화에서 처음 봤을 때, 어~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 중딩1일 때 우연히 친척집에서 미국에서 수입한 듯한 음반, Evergreen을 처음 듣고서 이런 노래도 있구나 하고 한참 들었던 기분이 아직 기억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클래식칼 바브라 앨범 좋아해서 곧 잘 듣곤 합니다.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5D21F6888F36FA4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