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o Lanza - Drink, Drink, Drink! (1954)

방금 운동을 마치고 샤워하고 맥주를 한잔하면서 이 맛있는 거 자랑해야지 하면서 소개합니다.

프랑스 북부에서 만드는 구달이라는 맥주인데 이거 한국에서 수입하면 잘 팔린다는 것에 한 표 던집니다.

저는 평균 입맛이라고 생각해 무난한 입맛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주 호프 맛이 강하지도 않으면서 그 향이 온전히 살아있는 것이 기가 찹니다.

몇 년 전에 알고부터 그 이후에 (여름에만) 많이 마십니다.

2020년에 남부 독일을 사촌 여동생(이민 후 미군 입대 작년에 대령 제대, 평택 거주)과 여행을 갔었는데

정말 맥주가 좋더군요.

특히 어릴 때 이모님과 티브이에서 봤던 영화 황태자의 첫사랑에 나오는 그 맥줏집도 이모님의 딸과 갔었는데 마침 장날이라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남부 독일 추천합니다.

꼭 차로 가셔야 합니다. 독일과 이탈리아 국경 지역을 말하는 겁니다.

그 영화에서 저 술집에서 이 노래를 하지요.

부어라 마셔라라는 노랜데 마리오 란자라고 그 당시 뭇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었지요.

--

구달이라는 프랑스 맥주

위 영화 장면에 나오는 맥주집 하이델베르크입니다.

최고 맥주가 맛있었던 뮌헨의 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