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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iah Heep - Sunrise (지름 신고 NDH 20)

뮤직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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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파의 일원으로서 오늘 아끼던 노래 "일출Sunrise"을 공개합니다.

유라이어 힙 이라는 헤비메탈 밴드가 발표한 불세출의 노래지요.

이 앨범에는 엄청나게 좋은 노래가 많아요.

빽판으로 듣다 이렇게 멋진 장비로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오후에 노이만 20이 도착해서 이 앨범으로 음감하고 있습니다.

처음 착용하고는 일전에 들었던 베이어다이나믹스 DT 880(250)과 유사한 안정감을 느꼈습니다.

아침까지 듣던 SR9보다 한결 편하고 더 해상도가 좋다는 느낌입니다. 왜 전 이 헤드폰을 듣고 있었다는 느낌이 드나요. 너무 익숙하고 좋네요. 그리고 착용감이 너무 좋고 외관이 고급스러워 집사람이 돈값하네 라는 말을 남기고 나가네요.

이걸로 밀폐형은 잊어도 될 것 같은 첫인상입니다.

일출님의 덕분으로 좋은 헤드폰 장만했습니다.


72 The Magician's Birthday (DSd 128)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tfOaksCI2lCzlTf7SCpDng6MogcVa4lj?usp=sharing 내일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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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 SunRise님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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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오.. NDH20이 왔군요.

SR9 보다 만족하시는 것 같네요. 축하드립니다. ^^;;

00:37
23.05.27.
굳지

일단 귀가 편하네요. 벌써 익숙해 있었는데 ㅎㅎㅎ

일단 상자에 넣어야겠어요.

00:38
23.05.27.
뮤직마니아

이렇게 발기 충천한 저음은 처음입니다. 단단합니다.
보컬도 뒤로 처진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아주 적당한 위치에서, 오히려 조금 앞으로 나오는 느낌인데요.
오랜만에 게인도 미들로 옮겨보기도 했습니다.
내가 딱 그 정도의 공간감이라는 것을 펼쳐 보입니다. 이것보다 더하면 허해지는 그런 지점에 서 있습니다.
지금까지 일천한 나의 헤드폰 여정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습니다.
곧 6월인데 그것이 걱정이네....

02:16
23.05.27.
profile image
뮤직마니아
저도 이번에 들인 헤드폰이 완전 제 취향이라 아무리 늦게 퇴근해도 한두시간이라도 꼭 듣고 잘 정도입니다.
더 이상 다른 헤드폰의 필요성을 못 느낄 정도인데
노이만 헤드폰을 쓰시는 분들이 다들 굉장히 만족해 하시니 소리가 궁금하기는 합니다.
언제 날 잡고 서울에 가서 청음이라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
03:08
23.05.27.
profile image 2등

지름 축하드립니다 ㅎㅎ 

이때까지만 해도 노이만은 성능과 독자적인 캐릭터를 절묘하게 맞춘 브랜드구나 생각했어요


03:15
23.05.27.
profile image
SunRise

NDH30에 약간은 실망했을 그 마음이 이해는 됩니다. ㅎㅎ;; 근데 660S2랑 정밀 비청해보니 NDH30은 마냥 타겟을 따르는 제품이 아니던데요. 귀가 편한것도 일정 거리가 떨어진 스피커 소리를 모사하다 보니 얻은 결과 아닐까 싶었습니다. 스피커는 귀를 쏘지 않잖아요?

04:21
23.05.27.
profile image 3등

노이만 20부터 들이셨네요. 저도 참 궁금한 헤드폰이긴 한데 전 이헤폰에 더이상 투자는 안하기로 해서 혹시 들어볼 기회가 있다면 청음만 해보곤 싶네요. 귀에 맞으시다니 축하드립니다.

04:24
23.05.27.
플랫러버

밀폐형은 이것으로, 개방형은 Hi-x65로 정해졌으면 좋겠어요. 이어폰은 제니미 ㅎㅎㅎ

HD800의 공간감은 언제나 현기증을 가져오거든요.

일단 듣고 봅시다.^^

이노므 종결 콤플렉스 ㅋㅋㅋㅋ

04:31
2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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