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re Bird (1969)
뮤직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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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밴드의 음악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사이키델릭하면서 암울한 분위기 속에서 용천 하는 느낌….
고딩 때 대마초를 오래 했는데 전 맞지 않더군요. 효과가 별로 없어요. (그 친구 중 한 명은 지금 샌프란시스코에 삽니다.)
체질적으로 마취도 잘 안되는 체질이라 수술 시 조치가 필요할 정도입니다.
여기 치과의사는 나만 가면 코끼리 마취량을 주사해서 거의 하루는 밥도 못 먹을 정도로 마취를 심하게 합니다.
그 정도로 머리가 거부 반응이 심하다고 나름대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음악도 그러합니다. 아주 심한 음악이 들어와도 잘 견딥니다.
이 밴드는 "심퍼시"라는 한 곡으로 평가 절하되었지만, 그들이 발표한 6장의 앨범은 모두 절세의 명반입니다.
필수 소장 목록에 있는 밴드지요.
오늘 소개하는 이 앨범은 그들의 첫 번째 앨범입니다.
일명 사이키델릭 블루스 락입니다.
홍콩 보장.^^
저도 평가 절하 됐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