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블루스 - 2집 - 신촌 Blues II - 1989
뮤직마니아
54 1 3
우린 블루스 음악이 잘 어울리는 나라 같아요.
블루스 음악을 멋지게 소화하는 음악인도 많고요.
재야의 고수도 많지만, 엄인호는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완전 후루꾸로 기타를 배우고 음악 교육은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지요.
그러면서 우리나라 기타 적자 중의 적자인 이정선을 케이오시킨 인물이지요.
신촌 블루스의 초기 앨범은 정말 멋집니다.
며칠 계속 우리나라 최고 앨범들만 소개하게 되네요.
정말 음주가무를 즐기고 멋지게 잘사는 우리나라가 좋습니다.
PS - 이제부터 dsd 파일 올려주는 것은 공식적으로 하지 않겠습니다. (저작권 문제)
저는 한 번도 이런 자료를 영리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았지만 영디비에 누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혹시 필요하시면 댓글이나 쪽지로 연락하세요.
만약 제가 가지고 있으면 쪽지로 전달하겠습니다.
모든 자료는 다음날 파기합니다. (제 하드 디스크에서도 파기 됩니다. 모든 걸 버리고 있습니다.)
한명 한명 개개인이 다 대단했던 분들입니다.
박인수씨의 개성있는 목소리와 창법도 잊혀지지 않고....
솜사탕같은 이정선씨...
그때부터 좀 심상치 않았던 한영애씨의 루씰이란 노래도 기억나고..
정경화씨 노래도 너무 좋아했고..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