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 - 오르간 Toccata and fugue in D minor, BWN 565
재인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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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 시절에는 이런 소리로 교회에서 듣지 않았을까요.
그 당시에 바하가 연주하던 오르간이 이정도 아니였을까 하는데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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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3:09
23.07.07.
2등
그 당시 교권이 하늘을 찌르던 시기라 대성당의 파이프 오르간 장난이 아니던데요. 연주자야 앞에 있지만 뒤에서 공기 불어넣는 수많은 사람들의 노가다가... 지금은 대부분 공기 펌프를 전기 작동식으로 바꿔 놨더군요. 그게 무슨 대성당이었던가 그렇습니다. 성당이 다 그렇지는 않았겠죠. ^^;;
13:49
23.07.07.
플랫러버
지인분중에 파이프 오르간이 전공이신 분이 계셔서 연주를 들어본 적이 있는데요.
음...... 물론 오르간 미리 프로그래밍하시느라 고생이시라는 건 알겠는데, 많이 실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음악으로 누군가의 마음을 울린다는 건 참.... 어찌보면 저주받은 직업같아요....
음...... 물론 오르간 미리 프로그래밍하시느라 고생이시라는 건 알겠는데, 많이 실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음악으로 누군가의 마음을 울린다는 건 참.... 어찌보면 저주받은 직업같아요....
13:53
23.07.07.
재인아빠
악기중에 손발 몸까지 다 써가면서 하는 건 드럼이랑 파이프 오르간 밖에 없겠죠. 전공하신분 존경합니다. ^^
제가 집분 맡은 교회에도 오르간이 있지만 요즘은 다 전자식이라... 그래도 프로그래밍을 하는 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집분 맡은 교회에도 오르간이 있지만 요즘은 다 전자식이라... 그래도 프로그래밍을 하는 줄은 몰랐습니다.
13:55
23.07.07.
플랫러버
미리 코드 버튼을 곡에 맞게 다시 맞춘다고 하더라구요.
품이 꽤드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품이 꽤드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00:08
23.07.08.
3등
이 정도가 아니라.. 좋은데요!
언젠가인가.. 한국 대형교회에 파이프오르간 설치가 유행이었습니다.
당시 연주자가 희귀해서 없었는데도..
그래서 연주자분이 이교회 저교회 다니면서 연주를 했었다는...
13:59
23.07.07.
헐… 생각보다 좋아서 놀랍니다.
21:49
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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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소리가 음질을 가리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