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igi Bonafede Unusual Quintet - 2022 - Lanten

이탈리안 루이지 보나페데의 비일상적인 오중주 연주입니다.
젊었을 때는 아주 변태적인 음악과 구성을 많이 찾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잘 아는 것만 찾습니다.
일단 머리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아요.
마누라가 인정하는 머리였는데 요즘은 그냥 일상이 실수입니다.
처음에는 나 자신을 용서하기 힘들었지만, 요즘은 그럴 힘도 없어 인정하고 맙니다.
모두 루이지의 자작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전에도 말씀드렸지만 2차대전 후 미군 주둔지의 음악적 실력은 다른 지역보다 월등합니다.
그래서 이탈리아 재즈 실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요.
프랑스가 돈벌이가 더 좋으니 많은 좋은 뮤지션들이 프랑스에서 활동합니다.
덕분에 져도 호사롭게 좋은 음악인의 공연을 많이 보았답니다.
여보를 썼는데 아주 아방가르드적인 창법으로 노래합니다.
왜 비일상적인지 잘 알겠어요.
이런 보칼에 첼로에 거기가 베이스를 전자 베이스를 사용합니다.
아주 다양한 음악이 흥미로운 좋은 연주입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