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ard Wyands Trio - Lady Of The Lavender Mist
뮤직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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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잠시라도 음악을 같이 들으시면 피아노 트리오의 편안함을 이해하게 됩니다.
피아노 혼자 바삐 일합니다.
다른 두 분은 그냥 일상적인 일을 하며 그냥 손이나 발만 조금 까딱거리면 돼요.
그러면 하모니가 만들어집니다.
누구 하나 잠깐 하면 분위기고 뭐고 다 파투가 나지요.
아주 즐거운 일상이 바로 재즈 피아노 트리오입니다.
클라식 피아노 트리오는 완전 경우가 다릅니다.
이땐 서로가 각자의 일을 아주 열심히 해야 합니다.
오늘 리듬을 담당하는 워싱톤이라는 성을 가진 두 분은 아무 연관도 없는 관계입니다.
우연히 워싱톤이에요.
이 둘은 빌 샤랩 트리오의 영구 멤버기도 합니다.
오늘같이 비 내리는 날에 너무 좋습니다.
창문을 열어 놓았는데.. 비소리와 같이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