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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essa Fernandez

뮤직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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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좀 색다른 가수를 소개합니다.

바네사 페르란데즈라는 싱가폴 가수이자 방송 연예인입니다.

야신타라는 싱가폴 국적을 가진 비슷한 가수와 같은 회사에 속합니다.

아시아에 이런 가수가 유달리 많습니다.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폴 등등 수많은 노래 좀 한다는 가수들이 재즈 흉내 내는 앨범들을 발매하고 이게 와인바와 상생하여 돈이 되지요.

재즈바는 어디서 왔을까? 추측은 되지만 굳이 찾아보지는 않겠습니다.

원래는 재즈는 피와 땀으로 만든 음악입니다. 재즈는 재즈바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지요.

하지만 그게 무슨 소용인가요. 모르면 장땡인데…. 분위기만 좋으면 됐지.

이런 모순적인 장소가 한둘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자본은 힘이다.

그런데 이런 앨범들이 음질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음질의 힘으로 수없이 구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다 버리고 남은 겁니다. 그게 이 3장의 앨범입니다.

누가 했는지 편곡이 예술입니다. 거기에 음질이 예술이지요.

전 쉽게 항복하는 스타일입니다.

누구와 싸우다가 상대가 안 될 것 같으면 내일을 위해 바로 항복하고 다음에 찾아가는 스타일입니다.

뭐 홍수환처럼 싸우는 스타일이 아니라 통밥보고 1회에 수건 던지고 건강을 유지하는 스타일 ㅎㅎㅎ

날이 그날만 있는 것도 아니고..

각설하고 바네사의 3장의 앨범은 창조적이거나 독창적이진 않아요.

다른 유사 가수와 달리 락적인 편곡이 강해 기타 사운드를 많이 사용합니다.

아주 잘해서 그냥 노래가 없어도 들을 만한 연주를 합니다.

특히 한 앨범은 DSD 512로 제 기기 실제 평가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전 음악을 들을 때 제 몸이 1등, 2등은 음원입니다. 그다음 헤드폰이니 앰프니 하는 부차적인 것을 챙기지요.

종종 아니 자주 숙지니님이 가지고 있는 헤드폰과 앰프로 이것을 들으면 어떨까 하는 상상도 하지만 바로 접지요.

저는 집사람과 한 협정을 준수해야 하는 의무가 있으니까. 이 정도는 지켜줘야 가정이 유지되니까...

그래서 이번 구걸 번개에 기대가 아주 큽니다. ㅎㅎㅎ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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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kim -wskim님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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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아시아권 재즈음악을  언젠가 한참 들었었습니다. 

그중에 이분도 들어가 있네요. 

아시아권에는 홍콩,대만계 프로듀서들이 화교출신 가수들의 음악에 많이 참여하는 듯 합니다.

19:29
23.07.25.
-wskim
일본도 엄청 많습니다. 앨범 발매도 대단합니다.
한국은 앨범 발매는 모르겠고 재즈바에 엄청 많이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 이은주와 한석규가 나왔던 그런 재즈바에요. ㅎㅎㅎ
19:32
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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