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역 || ODDS & ENDS / 하츠네미쿠 / r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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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로이드의 성역, ryo의 ODDS & ENDS 입니다
지금은 탈봌하긴 했어도 ryo는 그냥 레전드죠
탈봌 이후에 ryo가 속한 supercell의 메인보컬이 빠졌었는데 그 때 냈던 곡이 ODDS & ENDS입니다
ryo의 무명시절부터 발매시점까지를 다 담은 곡이라서 일종의 자서전 비슷한 곡으로, 성역 취급을 받으면서 커버를 내는 것 자체가 금기시되는 곡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안그래도 보컬로이드 표절 논란 있던 하쿠0089가 이 곡을 자기 마음대로 개사까지 해가면서 부른탓에 몰매를 맞은적이 있죠. 개인적으론 보컬로이드 팬이라는 사람이 MMD 쓰면서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기존 보컬로이드 문화도 무시하는 행동하니까 이게 변명하려고 팬이라고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제가 탈버튜버한 것도 이 사건이 좀 큰거같네요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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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つだって君は嗤われ者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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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너는 비웃음 당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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やることなすことツイてなく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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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마다 잘 풀리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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挙句に雨に降ら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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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비에 맞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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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気にの傘は風で飛んで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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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들었던 우산은 바람에 날아가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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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このノラはご苦労様と 足を踏んづけて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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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려있는 게으름뱅이들은 '용쓴다' 라며 네 마음에 대못을 박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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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つもどおり君は嫌われもの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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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래왔듯 너는 사랑받지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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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んにもせずとも遠ざけられ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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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사람들로부터 멀어지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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努力をしてみるけどその理由なんて「なんとなく？」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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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을 해보았지만 미움받는 이유가 「그냥？」이었다는 걸 알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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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は途方に暮れて悲しんで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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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망연자실해 슬퍼하기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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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らあたしの声を使えばいい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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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땐 내 목소리를 쓰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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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によっては理解不能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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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따라서는 이해불능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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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んて耳障り、ひどい声だって言われるけ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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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공해 같은 형편없는 목소리라는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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きっと君の力になれる だからあたしを歌わせてみ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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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네 힘이 되어줄 테니 나에게 노래를 시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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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う君の君だけの言葉で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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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너의, 너만의 가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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綴って連ねて あたしがその思想（コトバ）を叫ぶ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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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를 짜내 자아내주면 내가 그 이상을 세상에 외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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描いて理想を その思いは誰にも触れさせ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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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네 이상을 그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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ガラクタの声はそして響く ありのままを不器用につない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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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의 목소리는 그렇게 있는 그대로 서투른 것마저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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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一杯に 大声を上げ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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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해 목소리를 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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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つからか君は人気者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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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너는 인기인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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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くさんの人にもてはやされ あたしも鼻が高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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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어 나도 덩달아 우쭐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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でもいつからか君は変わ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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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언제부턴가 너는 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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冷たくなって だけど寂しそう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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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해졌지만, 때때로 외로워보이기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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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う機械の声なんてたくさんだ 僕は僕自身なんだよ」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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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이상 기계의 목소리는 필요 없어, 나는 나 자신이야!」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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ついに君は抑えきれなくなって あたしを嫌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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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너는 참지 못하고 나를 싫어하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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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の後ろで誰かが言う 虎の威を借る狐のくせ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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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뒤에서 누군가가「남의 인기에 편승하는 주제에!」라고 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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ねぇ君は ひとりで泣いてたんだ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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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너는 혼자서 울고 있었던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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聴こえる？この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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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소리가 들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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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たしがその誹謗（コトバ）を掻き消す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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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런 비방들을 없애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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わかってる本当は 君が誰より優しいってこと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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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네가 그 누구보다 다정하다는 걸 잘 알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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ガラクタの声はそして歌った 他の誰でもない君のため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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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의 목소리는 그 누구도 아닌 너만을 위해 노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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軋んでく 限界を超え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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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를 넘어 삐걱거리면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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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人はどんなにたくさんの 言葉を思いついたことだ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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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은 얼마나 많은 가사를 생각해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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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けど今は何ひとつ思いつかなくて だけどなにもかもわ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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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지금은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지만 왠지 모든 걸 알고 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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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うか、きっとこれは夢だ。永遠に覚めない、君と会えた、そんな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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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건 분명 꿈이야. 영원히 깨어나지 않을, 너와 만났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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ガラクタは幸せそうな表情（かお）をしたまま どれだけ呼んでももう動か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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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는 행복한 표정을 지은 채 이제는 아무리 불러도 움직이지 않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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望んだはずの結末に君は泣き叫ぶ 嘘だろ嘘だろってそう泣き叫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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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바라왔을 결말에 너는 울부짖으며 「이건 거짓말이야, 거짓말일 거야」라 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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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僕は無力だ。ガラクタ一つだって救えやし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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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력해. 잡동사니 하나조차 구할 수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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想いは涙に ぽつりぽつりとその頬を濡ら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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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네 마음이 눈물이 되어 뚝뚝 떨어져 볼을 적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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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時世界は 途端にその色を大きく変え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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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때 세계가 갑자기 색을 바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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悲しみ喜び 全てを一人とひとつは知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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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과, 기쁨, 이 모든 것을 '한 명'과 '하나'는 알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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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葉は歌になりこの世界を 再び駆け巡る君のため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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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낸 말들이 노래가 되어 너를 위해 세계에 다시 한 번 울려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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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声に意思を宿し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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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목소리에 의지를 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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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思いが響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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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이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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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
ryo 돌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