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11 한국판 스냅드래곤865 채택 확정
- 프리미엄폰 차별화 위한 선택…5G 기회, 엑시노스 확산 악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11’ 국내용에도 퀄컴 스냅드래곤865를 장착한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국내와 유럽은 삼성전자 엑시노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북미 등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AP를 사용했다. 삼성전자가 5G 프리미엄폰 AP를 국내도 퀄컴 AP를 넣는 것은 ‘갤럭시폴드’에 이어 두 번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출시할 ‘갤럭시S11’에 컬컴 스냅드래곤865 장착 비중을 높이기로 했다. 그동안 엑시노스 AP를 넣었던 국내용도 퀄컴 AP를 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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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189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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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S11 스냅865 확정이네요. 다만 TWS이어폰 환경에 중요할 요소라고 보이는 TWS PLUS와 APTX ADAPTIVE여부는 지켜봐야될것 같습니다. 다만 2개다 865에선 표준탑재라서 삼성에서 의도적으로 빼지 않는 이상은 채택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삼성이 SSC코덱 키운다고.. 뺄 수도 있을거라는 예측도 가능합니다.
삼성이 예전 APTX HD를 자사폰에 안넣었던 이유가 APTX HD급이 무선에 필요치 않아보였고, SSC로 충분히 커버된다는 이유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TWS PLUS와 APTX ADAPTIVE는 일본쪽에서는 두 가지 동시에 구동은 힘들것이라고 보는 예측이 많네요~. 저번에 개인적으로 B&W PX7은 헤드폰이라서 TWS PLUS가 구동할 조건이 아니었기에 APTX ADAPTIVE만 구동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제 입장에서 둘 중 하나만 양자택일할 수 있다면 APTX ADAPTIVE선택합니다. 삼성에선 아무튼 큰 결정한 것 같네요.
댓글 12
댓글 쓰기엑시노스 990 나오길래 사실상 들어가겠거니 했는데
퀄컴이 865부터 드라이버 직접배포하는것에 힘입어서 스냅이 자리를 차지했네요
이러면 엑시노스는 입지가 애매해지는..ㅋㅋ
개인적으로는 그래픽 성능차는 안 중요한데 이번건 뭐 땜에 변경된건지 궁금하네요. 어차피 한국에서 스냅 안내도 잘 팔릴텐데요. 스냅 들어간 경쟁자가 사실상 엘지 하나니..
신기하게 유럽 물량을 안 줄이고 한국 물량에서 줄이네요.
아쉽지만 버릴만했죠..
버즈가 APTX를 지원안하는데 갤럭시에 탑재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우왕 듣던중 반가운 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