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노이즈캔슬링 무선 헤드폰 CLUB ONE 및 CLUB 시리즈 2종 발표
JBL은 새 무선 헤드폰 CLUB 700BT, CLUB 950NC, CLUB ONE을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들은 컨슈머와 모니터링 스튜디오 양쪽 모두를 공략하고 있는 제품들로, 모니터링 헤드폰의 성능에 트렌디한 기능들을 추가했습니다.
CLUB 700BT는 노이즈캔슬링이 없는 보통의 온이어 블루투스 헤드폰이며, CLUB 950NC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액티브 노이즈캔슬링을 지원하고 있는 오버이어형 제품입니다.
CLUB ONE은 최상위 오버이어 모델로, 그래핀 드라이버와 더 고성능의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JBL에 따르면 CLUB ONE에 탑재된 NC 프로세서는 1초에 5만번 주변 노이즈를 샘플링하여 효과적으로 주변 소음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에어팟 프로가 1초에 200번 주변 소리를 샘플링합니다)
CLUB ONE은 노이즈캔슬링을 켠 상태에서 최대 23시간, 끈 상태에서 45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합니다. 950NC는 노이즈캔슬링 시 25시간, 끈 상태에서는 55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합니다. 700BT는 50시간 음악 재생이 됩니다.
그 밖에 공통적으로 어플을 통해 사용자의 청력을 측정하고 커스텀 EQ를 만들거나 구글 어시스턴트/아마존 알렉사 음성비서, 주변소리 듣기 모드를 지원합니다.
이 제품들의 가격은 700BT가 $150, 950NC가 $250, ONE이 $350 입니다.
https://www.engadget.com/2020/01/06/jbl-club-series-headphones/
댓글 12
댓글 쓰기애플의 마케팅을 되받아치는 느낌이군요 ㅎㅎ 이제 보통 사람들에게는 노캔 성능이 25배 좋은 거처럼 보이겠네요 ㅋㅋㅋㅋ
저 성능에 40만원 돈이면.. 납득이 가네요 ㅠㅠ
오우야, 삼성의 약진이 무섭네요. 뭐니뭐니해도 측정치가 가장 궁금한데, 의외로 0dB에서 JBL 헤드폰 리뷰는 보기 힘들군요.
한번 들어볼만 하겠네요
나오면 청음해봐야 겠네요.
5만번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