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위기... 에어팟 프로 다시 '6주팟' 되나

중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해 
대부분의 공장이 중국에 있는 애플의 경우 제품 공급에 문제가 있을 것이란 관측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맥루머스에 따르면 애플 에어팟의 주요 생산업체인 럭스셰어, 인벤텍, 고어텍 등은 
춘절 이후 계속 생산을 중단한 상태라고 합니다. 

현재 업체들은 2 주 분량의 부품을 가진 상태로 추가 생산을 위해서는  
중국 내 부품업체가 조업을 재개해야 합니다. 
 

업체 관련자는 일본 니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다음 주에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봐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이폰을 주로 생산하는 폭스콘의 경우 허난성에서 돌아온 근로자를 2주간 격리하며  
다른 곳에서 돌아온 직원은 1주일간 격리하는 상태라고 합니다. 

 
에어팟 2세대의 경우 원활한 구매가 가능하지만 
 프로의 경우 대기기간이 더 길어질 것이란 예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