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재고 시스템에서 발견된 '에어팟 X'는 헤드폰?
맥루머스 외 기타 IT 외신에 따르면
유튜버이자 기술 분석가인 존 프로서(Jon Prosser)가 트위터에서 공개한
재고 시스템 화면에서 'AirPods X'라는 이름이 발견됐습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399달러로 기재됐으며
사진 및 사양에 대해서는 공개된 자료가 없습니다.
가격을 기준으로 '에어팟 X'는 이어폰보다는 블루투스 헤드폰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보스 NC700 헤드폰이나 B&O H8i 가격과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밍치 궈의 보고서 및 기타 매체에서도 애플이 오비이어 블루투스 헤드폰을 개발 중이라는 루머를
연달아 보도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재고 시스템에 등장한 제품은 곧 출시될 수 있음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실제 애플이 3 월 31일에 이벤트를 여는 것이 유력시되는 상황에서 적절한 일정입니다.
다만, 에어팟X가 진짜 어떤 헤드폰 폼팩터일지, 모델명이 그대로 에어팟X일지는
알 수 없습니다.
댓글 10
댓글 쓰기이런 게 똵
얼마 안 남았군요ㅎㅎ
그냥 적당한 음질의 무선헤드폰이면 굳이 제품을 낼 필요도 없을테고...
애플 정도 덩치의 기업이 하이엔드 고음질 전략으로 갈 리도 만무하고...
1) 오버이어 노캔의 차음성 + 에어팟 프로급 트랜스패런트...?
2) 마구백이나 마이스피어 형태의 초경량 완전오픈형에 쌍방향 노캔으로 차음성능 구현...?
두번째는 말이 안 되겠죠? 이거 되면 빚내서라도 애플 주식 사야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