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네이버 AI 스피커 `프렌즈` 프로모션 판매
2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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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가 탑재된 두번째 AI스피커 ‘프렌즈’를 공개했습니다.
프렌즈는 라인프렌즈 캐릭터인 브라운과 샐리를 모티프로 만들어졌습니다. 무게는 378g이며 배터리는 연속 5시간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사운드 출력은 10W Class D Amp를 적용해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양방향 블루투스 연결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타 기기에서 재생한 음악을 프렌즈로 듣거나, 프렌즈를 차량 스피커와 블루투스로 연결해 차량 이동 중에 클로바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신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네이버 클로바 어플이 필요하며 안드로이드,ios 두 체제 모두 지원합니다.
프랜즈의 경우 2개의 내장 마이크를 탑재했는데 브라운의 경우 귀 바로 밑에 셀리의 경우에도 동일 위치에 마이크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풀레인지 유닛 1개, 패시브 라디에이터만을 탑재했습니다. 4개의 마이크 1개의 우퍼,2개의 트위터로 구성된 웨이브에 비해 적어졌지만 그만큼 무게도 1kg 에 육박하던 무게에 비해서 380g으로 소형화되었습니다.
프렌즈 정가는 12만 9000원입니다. 오는 26일 네이버뮤직 이용권 프로모션(네이버뮤직 무제한 1년 이용권 포함, 9만 9000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