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 새 유선이어폰 AONIC 3 / 4 / 5 발표
슈어는 새 유선이어폰 3종 AONIC 3, AONIC 4, AONIC 5를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들은 SE 시리즈의 뒤를 잇는 새로운 유선 이어폰 시리즈입니다. 세 기종 모두 공통적으로 MMCX 탈착식 케이블을 적용해 케이블을 바꾸거나 무선 유닛을 장착할 수 있으며, 최대 37dB까지 외부 소음을 막아주는 차음 설계가 적용되었습니다.
AONIC 3은 슈어에서 만든 가장 작은 이어폰으로, 싱글 BA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파수 대역은 22Hz~18.5kHz, 음압감도는 108dB/mW, 임피던스는 28옴.
AONIC 4는 슈어 최초의 2way 하이브리드 이어폰으로, BA 유닛 하나와 다이나믹 드라이버 하나가 각각 들어있습니다. 주파수 대역은 20Hz~19kHz, 음압감도는 106dB/mW, 임피던스는 7옴입니다.
AONIC 5는 트리플 BA가 내장된 제품으로, 기존 SE535 설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노즐을 교환하여 음 성향을 밸런스형 / 저음형 / 고음형 세 가지로 바꿀 수 있습니다. 주파수 대역은 18Hz~19.5kHz, 음압감도는 117dB/mW, 임피던스는 36옴 입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AONIC 3 : 34만 9천원
AONIC 4 : 52만 3천원
AONIC 5 : 88만 5천원
https://av.watch.impress.co.jp/docs/news/1249238.html
댓글 24
댓글 쓰기기존 SE시리즈는 보컬은 부각되는데 그 외에는 좀 어둡달까 흐릿하달까 그런 느낌이였는데 AONIC은 좀 덜할련지
SE시리즈 할인이 신제품 런칭 앞둔 재고처분이라면 곧 한번 더 할인을 볼 수 있겠네요
디자인이 참 맘에드네요.. ㅋㅋ 3 가격이 10 초중반이면.참 좋겠는데...
갈아치울 때도 됐죠.. 846급은 나중에 나오려나요
한국에도 바로 출시하네요.
삼아스토어에 가격 등록되어 정보 업데이트했습니다.
가격이 꽤나 높아보이는데 3가 er4시리즈나 티오만큼 잘 나와준다면 좋겠군요.
드디어 라인업을 바꾸는군요ㅎㅎ
scl 시리즈 생각나네요
영디비 리뷰를 슬~쩍 권해봅니다 ㅎㅎ
AONIC 8시리즈도 나오겠지요? SCL에서 SE시리즈로 넘어갈 때 라인업 변경점을 잘 몰라서요.
e1부터 e5c까지 e1c 빼면 그대로 scl로 이어지고, se 라인업 별개로 발매하다가 xx5 넘버링 오면서 scl은 단종시켰을 겁니다.
Scl라인업 같은 경우는 scl5만 저음, 고음 2BA 구성으로 2way 크로스오버네트워크를 구성했고, 4까지는 드라이버 한 개만 썼죠. se라인업은 아시다시피 420-425의 4번대 넘버링에 2BA 유닛을 썼고 이후 듀서가 하나씩 늘죠. 846도 평이 괜찮은 편이기도 하고, 하위 모델인 535도 신 라인업에서 그대로 계승하고 있는 듯하니 8번대도 충분히 나올 만하지 않나 싶네요.
Se846계승 모델이 잘 나와주면 좋겠네요
(근데 aonic 215 모듈은 언제...정발...ㅠㅠ)
진짜 후기 폭발했네요 ㄷㄷ
Qc..펌웨어 같은 부분이 말썽인가보군요
왼쪽 이어버드가 작동 안한다는 이슈들이 많고
충전이슈도 있고 배터리 불균형도 있고 끊김도 있고 가지가지군요
젠하이저도 그렇고 슈어도 그렇고
Tws를 감당하기에는 전자기기 관련 기술이 딸리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anc가 없다고 하는데 이건 또 뭔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자체적 noise isolation 으로 -37db라는데...흠(소캐가 생각나는)
노캔보고 기대한 건 아니었지만 아무튼 여러모로 실망스럽네요.
들오볼 기회가 되어서 들어봤는데
기존 SE SERIES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기존에는 미드 저음대역이 부각되면서 고음쪽이 쪼금 흐려졌는데
이번 SERIES는 미드 저음대역을 유지하면서 고음이 쭉 뻗어 나와줘서 좋더군요.
SE가 어두웠다면 신제품은 밝은성향의 이어폰입니다.
개인마다 다 틀리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고음성애이다 보니 이번작 강추입니다.
대역폭 잘린다는 거 내심 신경 쓰고 있었나 보군요 이런 개선(?)이 이루어지다니..
오랫동안 SE 시리즈를 써오면서 조금 어두운게 유일한 단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음.... 지름신이.....
아예 er4s같은 식으로 가버리는 역발상으로 나온다면 의외로 또 수요가 생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