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각기 다른 DAC 탑재...'아스텔앤컨 SE200' 공개
국내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Astell&Kern)이 프리미엄 라인인 에이앤퓨트라 (A&futura)의 두 번째 모델로 SE200을 글로벌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7월부터 판매되는 이 제품의 가격은 219만원이다.
신제품 SE200은 세계 최초로 하나의 기기에 각기 다른 2종의 DAC을 탑재했다. 세계적 오디오 DAC 제조사인 아사히카세이 마이크로디바이스(AKM)와 ESS의 DAC을 각각 채택했으며, 각 DAC의 특성을 고려해 각각 독립된 AMP 설계를 적용했다. 이용자는 음악의 장르나 특징에 따라 서로 다른 특성의 두 DAC 중 하나를 골라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DAC 필터를 이용해 나만의 사운드 스타일로 음악을 즐길 수도 있다.
원문 기사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8/0000673078?sid=105
간단히 말해 출력단을 나눠 두 가지 DAC 칩셋을 따로 즐길 수 있게끔 고안한 최초의 포터블 기기가 되겠습니다.
재미있는 발상이네요,
관련 헤드파이 스레드도 개설되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스레드 업데이트 되는 걸 유심히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head-fi.org/threads/astell-kern-a-futura-se200-first-dap-with-multiple-dacs-head-fi-tv.935878/#post-15701819
댓글 25
댓글 쓰기정말 문자 그대로 혼종입니다...ㅎㅎ
음... 재미있군요... 두종류의 다른 DAC을 한제품에... AKM과 ESS를 가진 제품이 있어서 같은 방식의 필터로 통일한뒤 동일 앰프에 물려서 비청 해봤는데... 사운드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는 않던데(진짜로 똑같더라는....) 어떻게 튜닝했는지 궁금은 하군요.... 앰프가 좀 특성이 다르게 만들었을것 같다는... 차라리 앰프칩을 바꿔 끼울수 있게 만들던지...에휴...
앰프도 같은 특성이면 느끼기 어려울꺼같은데;;
(저음보상해주고 그런녀석들이나 좀 다른듯...)
4499와 9038의 콜라보가 아니므로 저는 무흥미입니닷(완고)
아마 se300에 써먹을 계획인 듯 ㅋㅋㅋㅋㅋ
출력단 4개..ㄷ 이건 그냥 dap 두 개를 합쳐놓은 것이군요
피자헛에서 스파게티만 먹을려고했는데
자꾸 무슨 셀러드 쎄트로 시켜야 좀더 싸다고
같이 팔더라구요 그거랑 좀 비슷한듯..
스파게티만 먹고싶은데..
아무튼 저걸 누가 살까요 흠
219만원이면... 맥북 프로 16도 넘볼만 한데요..
코드와 같은 완전 다른
방식으로 가지않는 이상
더 이상할께 없었다는 의미로 느껴지네요.
뭐! 상용DAC칩들야 속된말로 개나소나
사서 만들 수 있고 앰프부나
개선하는 중이니까요.
근본은 바꿀 수 없으니~
이 무슨...끔찍한 혼종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