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드랍, 니어필드 모니터링 스피커 BMR1 발표
Drop(구 매스드랍)은 니어필드 모니터링 스피커 BMR1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젠하이저나 Hifiman, KOSS 같은 기업들과 콜라보하여 헤드폰을 만든적은 있었으나 자체 브랜드로 스피커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상세한 음향 사양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세로 또는 가로로 배치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표준 3.5mm 유선입력 외에도 블루투스 5.0 입력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또 서브우퍼를 추가로 연결할수도 있습니다.
이 제품은 오는 1월 말 $129에 판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https://www.theverge.com/2023/1/4/23538580/drop-bmr1-nearfield-monitor-desktop-computer-speakers-ces-price
댓글 14
댓글 쓰기iloud mm 크기와 비교하면 의외로 멀쩡한 소리가 날 수도 있... 앞뒤 깊이가 왜 저렇게 얕죠?
동의합니다 ㅜㅜ
매스드랍이란데는 음향기기 제조업체가 아니네요.. 그냥 공동구매 플랫폼이라, 자체기술이란게 없을텐데 자신감이 상당하군요.
129달러짜리 소형? "모니터링" 스피커
구상하던 폼팩터 거의 그대로 나왔네요.
그런데 작은 크기에 100달러 언저리는 헤드폰보다 인기가 적을 것 같아서 어떨지 궁금합니다
모니터링 이름을 달고 나왔으면서 xlr/trs도 아니고 심지어 rca 조차도 아닌 3.5mm....
크기나 깊이나 진동판이나 불안한 요소가 정말 많지만 저는 특히 입력단자에서 기대감이 없어지네요
첫번째 사진 보고 꽤 큰건줄 알고 내렸다가 약 3초 정도 벙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모니터가 갈수록 좌우로 넓어지고 있는데 정말 적절한 형태의 폼팩터 인거 같습니다.
심지어 유닛을 가로로 돌려서 사운드 바 처럼 배치도 되고 패시브 라디도 생각보다 큼지막하게 박혀서 저음도 괜찮을 것 으로 보이네요.. 고음 지향 특성은 좀 불안해보이긴 합니다만..
모니터 3개(그중 하나는 QHD)를 붙여서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양쪽에 놓기에는 거리가 좀 먼 것 같고요. (2개라도) 그래서 저는 그냥 모니터 화면 아래 두는 스타일이 좋더라고요.
좁은 티비장이나 게임하는 방에 두기엔 적당해보이는데
크기가 작아서 한계야 있겠지만... (drop 디버프 추가) 디자인 자체는 맘에 드네요. ㅎㅎ
모니터링이라는 이름을 달긴 했지만, 가격으로 보면 그냥 디자인 괜찮은 탁상용 pc 스피커 아닐까 싶네요.
이거 왜 탐나죠?ㅋㅋㅋㅋㅋ 성능은 모니터링으론 기대 안하지만 적당하면 하나 사볼까 싶네요
귀엽네요
일단 질렀습니다만.. 5월 이후에나 발송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