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7 ,"M+LCD" 디스플레이 채택
G6 예상 랜더링 출처: pocket-lint
LG 차세대 플래그쉽 스마트폰 G7이 4월말 공개뒤 5월달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폰X와 같은 노치 디자인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45 탑재 등 몇가지 스펙에 대한 루머가 나오는 중입니다.
LG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G7에는 TV에서 주로 사용되던 기술인 M+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M+ LCD 기술은 기존의 세가지(RGB) 서브 픽셀에 하얀색 서브 픽셀을 추가한 기술(RGBW)입니다.
픽셀 수가 늘어나면서 필연적으로 야기되는 백라이트의 패널 투과율 감소를 더 나아지게 위해 색을 표현하지 않고 그대로 빛을 투과하는 하얀색 서브 픽셀을 추가한다는 개념입니다.
휘도(밝기) 향상을 위해 고가의 백라이트 혹은 추가 부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원가 절감 및 소비 전력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OLED에 비해 LCD의 약점을 지적당하던 소비전력, 밝기 부분에서 OLED에 비해 더 좋진 않지만 기존 LCD 디스플레이에 비해 더 진일보한 디스플레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출시한 화웨이 P20도 RGBW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출처:4k.com
RGBW 는 기존 RGB에 비해서 샤프니스가 높은 편이며, 최대 광도도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이를 통해 RGB와 RGBW디스플레이 차이를 구분할 수 있는지 혹은 무슨 기술이 더 나은 방식인지에 대한 의견이 다양한 시점입니다.
특히 스마트폰 같은 경우 아직 RGBW가 적용된 스마트폰이 많이 없기 때문에 G7이 나오게 된다면 살펴보시면 재밌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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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음질은 더 업그래이드가 없을려나요 .
탈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