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PO, 대나무 진동판 탑재 ANC 무선이어폰 Enco Free 3 발표
OPPO는 노이즈캔슬링 코드리스 이어폰 Enco Free 3를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대나무 섬유를 진동판 소재로 사용했습니다. 대나무 섬유로 만들어진 12.4mm 진동판은 기존보다 60% 가벼워 고음역대 재생능력에 충실하면서도 강성이 좋고 높은 댐핑 성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최대 -49dB ANC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5.3 기반으로 SBC, AAC, LDAC, LC3 코덱을 지원하며 OPPO 기기끼리는 부드럽게 연결이 넘어가는 오토스위칭 기능을 지원합니다. 또 자사 기기에 연결하면 Alive Audio 공간음향에 대응합니다. 이어폰 본체는 IP55 방수를 지원합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5.5시간(ANC On)/7시간(ANC Off) 음악 재생이 가능하고 케이스로 약 3회 추가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499위안(약 9만 5천원)입니다.
https://www.oppo.com/cn/accessories/oppo-enco-free3/
댓글 11
댓글 쓰기뱀부 드라이버...!
오....
내구성 괜찮을지
지지대랑 코일연결부위 내구성이 의심스럽긴 한데 어차피 셀룰로오스 진동판도 잘만 쓰니까 말만 대나무지 대나무에서 뽑아낸 셀룰로오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니의 바이오-셀룰로오스 진동판과 스펙을 비교해보면 진짜 가벼워졌는지 알수있지 않을까요?
대나무 섬유 과연 내구성 은 괜찮을까요?
색깔이 뭔가 했더니 대나무라서...
아마다나....
팬더가 좋아하겠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