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ANC 무선이어폰 프리버즈 프로3 발표
화웨이는 노이즈캔슬링을 지원하는 코드리스 이어폰 FreeBuds Pro3를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고음질에 중점을 둔 무선 이어폰으로, 11mm 다이나믹 드라이버와 마이크로 플라나 드라이버를 사용한 듀얼 드라이버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또 중국 내수버전은 블루투스에 더해 StarLight 프로토콜이라는 독자 규격이 추가되었는데, 자체 개발한 L2HC 3.0 코덱을 사용해 화웨이 폰에 연결하면 1.5Mbps의 전송률로 무손실 음원을 전송한다고 합니다.
글로벌 공통 사양으로는 블루투스5.3 기반으로 SBC, AAC, L2HC 2.0, LDAC 코덱에 대응합니다. 이어폰 본체는 IP54 방수를 지원합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4.5시간(ANC On)/6.5시간(ANC Off) 음악 재생이 가능하고 케이스로 약 4회 추가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1499위안(약 27만 7천원)입니다.
https://consumer.huawei.com/cn/headphones/freebuds-pro-3/
댓글 13
댓글 쓰기이번 프리버즈 프로 3는 2보다 노캔, 통품이 더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노캔은 에어팟 프로 2만큼은 아니지만 버즈 2 프로랑 비슷하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2에서는 다소 짧았던 배터리 타임이 거의 1.5~2배 가까이 증가한 것 같더군요. 기존에는 2.5~3시간 쓰면 끝이었거든요...
호오... 저게 그 유명한 "주석과 함께 춤을" 이라는 이어폰인가요?ㅋㅋㅋㅋㅋ
프리버즈 프로 2 쓰면서 배터리빼고 다 쓸만하다 생각해서 기대되네요 ㅋㅋㅋ
브랜드가 문제지 제품은 상당한 실력기죠
화웨이는 선입견 때문인지 관심이 안갔는데 게시글 보니 의외로 음질이 좋은 제품이라고해서 관심이 가네요.
디자인은 똑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