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음성 명령 기능 추가한 H9 3세대 출시
뱅앤올룹슨이 음성 명령 기능을 탑재한 헤드폰 베오플레이 H9 3세대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헤드폰 이어컵에 추가된 음성 명령 버튼을 누르면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Siri) 등을 실행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도 통화, 정보 탐색 등이 가능합니다.
H9는 귀 전체를 감싸는 오버이어 타입의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전 세대에서 디자인이 개선됐습니다. 소가죽 헤어밴드의 패딩을 보강하고,
양가죽 이어쿠션에는 어댑티브 메모리폼을 내장재로 활용합니다.
또한 새로운 베이스 포트를 탑재해 훨씬 더 깊이 있는 저음을 들려줍니다.
여기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음악 청취 중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트랜스퍼런시 모드’도 개선됐다고 합니다.
블루투스와 ANC 기능을 모두 활성화한 상태에서 최대 25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색상은 아길라 브라이트(Agilla Bright)와 매트 블랙(Matte Black) 2가지가 제공됩니다.
가격은 67만 9,000원입니다.
댓글 11
댓글 쓰기노캔 성능이 더 좋아졌으려나요
디자인은 갑인데......그래도 기대해봅니다.
솔직히 사운드가 나쁘진 않습니다.
가격이 문제인거죠 ㅋㅋㅋ
얘넨 일단 가격을 어느정도 책정하고 만든다는 느낌이 --;;
디자인은 여전히 출중합니다.ㅎㅎ
디자인 좋네요.
일단 소와 양을 잡고 시작하는 뱅&올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