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무선 게이밍 헤드셋 'GSP670' 출시
젠하이저는 무선 게이밍 헤드셋 ‘GSP670’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GSP670은 젠하이저의 첫 무선 게이밍 헤드셋으로 USB 동글 페어링과
블루투스 페어링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무선 연결은 유선 연결과 비슷하게 비디오와 사운드 간 지연이 발생하지 않으며,
컴퓨터와 플레이스테이션 4 등 콘솔 게임기에서도 호환됩니다.
또한, 블루투스 5.0을 지원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에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게임 중에 헤드셋으로 전화를 받을 수 있으며, 통화가 끝나면 다시 게이밍 사운드로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유닛은 밀폐형으로 설계됐으며 360도의 위치감과 공간감으로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7.1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합니다.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젠하이저의 ‘게이밍 스위트(Gaming Suite)’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이퀄라이저, 마이크 옵션 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가 탑재됐으며 마이크 암을 들어 올리면 음소거 기능이 자동 작동됩니다.
배터리 수명은 블루투스 연결 시 최대 20시간입니다.
여기에 1시간 충전으로 16시간을 연속해 사용할 수 있는 고속 충전 기능도 제공합니다.
충전 중에도 헤드셋을 사용할 수 있으며, USB 동글 없이 유선 케이블로도 헤드셋 사용이 가능합니다.
정가는 44만 9,000원이며 젠하이저샵에서 예약판매 중입니다.
댓글 13
댓글 쓰기오우... 고속 충전 기능이 있어 좋구뇹...
..라지만, 텅~장이라 패쓰~~
알아보니 이것도 micro usb 방식 충전입니다.
17. Why did you decide to have a micro-USB connection instead of USB-C?
The main reason we chose micro-USB is because we did not feel confident in the
connection of the cable to the headset with USB-C. A micro-USB connection feels
much tighter and more secure than a USB-C connection.
그렇다고는 하는데 그냥 원가절감이 이유가 아닐런지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애초에 모비우스도 C타입을 쓰는 마당에...
그래도 40만원대에 굳이 저거 아끼는건 좀.
제가 쓰고 있어요 :0
쪼끄만 갤럭시 버즈도 USB C 탑재하는 마당에
20만원 넘는 2019년형 프리미엄 게이밍 헤드셋이 마이크로 USB이길래 저도 좀 실망했습니다.
뭐랄까... '굳이?'의 느낌 ㅋㅋ
'굳이 2019년에 이 비싼거에 마이크로USB를..?'
뭔가 디셉티콘같네요 놔두고 외출하면 변신하지않을지..ㅎㅎ
으아 배그 끝판왕 이라는 시리즈 무선이 나왔네요.
가격이... 아... 끌리네요.
이걸 보고 나니까 로지텍 감성은 양반이었군요
디자인이 게임용보단 군용 같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