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홀인 디스플레이 탑재한 50만 원대 ‘LG Q70’ 출시

 
LG전자가 합리적 가격에 홀인 디스플레이(Hole-in-Display)를 탑재한 LG Q70을 출시합니다.  
 
홀인 디스플레이는 전면을 화면으로 가득 채우고 전면 카메라 부분만 구멍을 낸 형태로 
화면을 가리는 베젤 영역이 최소화됩니다.
LG전자가 홀인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것은 LG Q70이 처음입니다.

LG Q70은 6.4인치 화면에 홀인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후면에 3,200만 화소의 초고해상도 카메라, 화각 120도를 지원하는 초광각 카메라,  
사진의 깊이를 추출해 아웃포커스를 구현해주는 심도 카메라 등 총 3개의 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고품격 사운드는 동영상이나 게임의 몰입감을 더욱 높여준다.  
32비트 고해상도 음원도 손실 없이 재생하는 ‘하이파이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와  
이어폰 종류에 상관없이 최대 7.1채널 사운드의 입체감을 구현하는 DTS:X 3D 기술이 적용됩니다. 
배터리의 경우 4,000mAh로 충전 부담 없이 넉넉하게 제품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일명 ‘밀스펙’에서  
낙하, 고온/저온, 고습, 진동, 일사량 등 14개 항목을 통과하는 등 뛰어난 내구성도 인정받았습니다.

LG Q70은 국내 이통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출시되며 제품 가격은 54만 8,9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