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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시리 녹음기록 청취 사과...올 가을 관련 정책 수정

Lenny
178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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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자사의 인공지능 음성 비서 '시리'와 이용자들이 나눈 대화를  
계약업체 직원들이 듣도록 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또한 이용자가 시리와 나눈 대화의 일부를 녹음한 뒤, 이를 음성 인식 개선에 활용하는  
채점 프로그램도 잠정 중단합니다.

  
애플의 계약업체 직원들은 시리가 수집한 사용자 녹음 기록에 대한 접근 권한을 가지고 있었고,  
직원들은 하루에 최대 1,000개의 녹음 데이터를 들었다는 언론 보도에 따른 대처입니다. 
 
애플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프라이버시가 근본 인권이라고 믿는다"며  
"검토 결과 우리의 이상에 완전히 부응하지 못했음을 깨달았고 이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앞으로 초기 설정상 시리와 주고받은 대화의 음성 녹음을 보유하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시리의 성능 향상을 위해 컴퓨터로 생성한 녹취록은 계속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 애플은 채점 프로그램을 선택한 사용자의 오디오 샘플만 수집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사용자는 언제든지 프로그램에서 탈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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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egade renegade님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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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3등
으헛~~
뒷목이 좀(!?) 뻣뻣...
08:12
19.08.29.

애들이 시리랑 장난 많이 치니...  
이래서 전 시리 안써요... 당최 믿을 수 가 없는 세상...

08:33
19.08.29.
profile image
우리는 구글이랑 다르다
라고 했지만 실상은 비슷했는데 그런 주제에 성능도 떨어진다 ㅋ
10:40
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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