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새 DAP 워크맨 NW-ZX507 발표
소니는 새 고음질 음악재생기(DAP) 워크맨 NW-ZX507을 발표했습니다.
워크맨 40주년을 기념하는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DAP로, S-Master HX 앰프를 이용해 최대 32bit/384kHz PCM과 DSD 네이티브 11.2Mhz를 재생 가능한 제품입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3.5mm 외에 4.4mm 밸런스드 단자를 갖췄으며, LDAC 고음질 블루투스 코덱을 지원합니다.
3.6인치 720p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이 제품은 알루미늄과 구리 재질로 된 바디에 새로 개발한 고분자 캐패시터를 채택했으며, 오디오 블럭과 디지털 블럭을 분리 설계하여 노이즈를 줄였습니다. 사이즈는 57.9 x 122.6 x 14.8mm, 무게는 164g.
Wifi를 탑재하고 안드로이드를 운영체제로 사용해 음악을 바로 워크맨에서 다운받거나 스트리밍 어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전용 워크맨단자가 아닌 USB 타입C를 탑재했습니다. 재생시간은 20시간. microSD 슬랏으로 확장이 가능합니다.
64GB 저장공간을 갖춘 이 제품의 가격은 €830 입니다.
https://presscentre.sony.eu/pressreleases/multi-source-music-with-high-quality-sound-introducing-sonys-new-walkman-r-nw-zx507-2914770
댓글 7
댓글 쓰기개인적으로 소니 이동식 음향장비에 대한 인상은
비싸기만하고
쥐똥같은 출력에 조루 배터리 라이프가 생각이 나서요.
소비자 기만하는 기분이랄까요?
(워크맨단자를 이제서야 뺏다는 것도 맘에 안드는)
뭔가 zx300보다 옆으로 넓어진 듯해서 찾아보니 별 차이는 없네요 ㅎㅎ;
C타입 진작 좀 박지...
A35는 쓸만큼 쓰다 그냥 버려야겠군요
A100은 구매의향이 있....?(음머...)
usb-c는 역시 거스를 수 없었나보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