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새 DAP 워크맨 NW-A100 발표
소니는 새 고음질 음악재생기(DAP) 워크맨 NW-A100을 발표했습니다.
워크맨 40주년을 기념하는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DAP로, ZX 시리즈 하위의 입문형 제품입니다. 하지만 S-Master HX 앰프를 기반으로 하여 DSD 11.2MHz 재생이 가능하며(PCM 변환), 다양한 고음질 음원, 그리고 LDAC 고음질 블루투스를 지원합니다.
3.6인치 720p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이 제품은 알루미늄 재질로 5가지 색상을 지원합니다. 사이즈는 55.9 x 98.9 x 11mm, 무게는 103g.
Wifi를 탑재하고 안드로이드를 운영체제로 사용해 음악을 바로 워크맨에서 다운받거나 스트리밍 어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전용 워크맨단자가 아닌 USB 타입C를 탑재했습니다. 재생시간은 26시간. 기본적으로 16GB 저장공간을 갖췄고, microSD 슬랏으로 확장이 가능합니다.
또한 워크맨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NW-A100TPS 모델도 출시됩니다. 이 제품은 후면에 워크맨 40주년 로고가 있으며, TPS-L2를 테마로 한 케이스가 기본 동봉됩니다. NW-A100 시리즈는 화면보호기로 테이프 모양의 이미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댓글 10
댓글 쓰기아 이거 비슷한건줄..;
소니판 아이팟터치?
유튭뮤직 애용자로서 C 단자에 유튭뮤직 재생 가능이라면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겠네요. 그나저나 이 녀석도 3.5 단자는 읍겠지용?
혹시 어떤 단자로 출력하는 것으로 예상하신건지..?
케이스 너무 귀여운데요!!!!!!!! ㅋㅋㅋ
와! C타입!
안드로이드 기반인건 아직 좋은건지 잘 모르겠고, 720p 고해상도 화면도 기대되고, TPS-L2케이스도 정말 마음에 드는데, 정작 제일 반가운건 C타입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