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IFA에서 두 종류의 AI스피커 공개
2디비
3372 0 1
올해 초 삼성전자가 인수한 전장·오디오 전문업체인 하만이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전시회(IFA) 2017에서 인공지능(AI) 스피커 2종을 공개했습니다.
하만 카돈 얼루어(Allure)는 아마존의 알렉사(Alexa) 음성비서 서비스를, JBL 링크(Link)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각각 탑재한 제품입니다.
하만 Allure(얼루어)
얼루어는 360도 무지향성 특성과 서브우퍼를 통해 전방향에서 우수한 음질을 즐길 수 있게 했으며, 조명 기능도 탑재했습니다. 링크는 크롬캐스트가 내정돼 고해상도 음악을 스트리밍할 수 있습니다.
하만은 또 2만mAh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해 강력한 사운드로 24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한 포터블 스피커 밤박스(Boombox) 와 함께 외부 소음을 줄여주는 JBL E시리즈, 어린이 청력 보호를 고려한 JR300 헤드폰 등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