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가 명잡 유저다!

디스크맨에 명잡(이거 영디비 한정 별명 되게 생겼네요 ㅋㅋ).. 뭔가 고수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최신 플레뉴+ier-z1r과는 또 다른 느낌의..

참 취향이 일관되시다는 ㅋㅋ
그나저나 헤뽐 안간지도 오래되었네요..

진짜 음감을 '즐기는' 태도 멋집니다 ㅎㅎ

키야....광 죽이네요 케이블도 예쁘고
청음해보고 싶은데...그라도랑 비슷한가요? 그라도도 아직 못 청음해봤는데

다른 게시물에 Cd들어가 있는 사진을 보니 감성 터지네요. 다른 dap랑 비교해서 감성이 그냥 급이 다르네요 ㅋㅋ

그리고 울트라손이 워낙 독특해서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맛에 듣는 매니아층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안 망하는게 이상하다고 헛소리했다가 비추 받고 나서야 잘못했구나 하고 반성중입니다 .. 울트라손을 마지막으로 들어본게 에디션9였는데, 청음 당시 플랫이 최고야라는 생각이 박혀있어서 그때의 부정적인 생각이 지금까지 박혀있었네요. 요즘은 듣는 폭이 비교적 넓어져서, 곡에 따라서 플랫이 아닌게 더 듣는 재미가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독특한 것들 보면 한번 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매니아층이 있는 헤드폰을 왜 사는지 알겠더라고요. ㅎㅎ 이제 감성에 투자하고 싶어지기 시작했는데 돈이 제일 문제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