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21년 10월 1일 음감 관련 기기들 구매 일부(스크롤)
안녕하세요. G입니다.
10월 1일자로 구입한 음감 관련 기기들
살포시 사진 올려봅니다.
TWS와 엔트리 이어폰들은 충분히 구입한거 같아
다음 단계의 물건들을 구입해볼까 하고
이것 저것 구입했네요.
오래 사용해보고 후기 하나씩 쓰려는데
물건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사진 슬쩍 나가봅니다. (중간에 함정들도..ㅎ)
돌비 애트모스 지원의
앤커 사운드코어 인피니 프로 사운드바입니다.
사실 이건 음감보다는 게임기에 연결하려고 샀는데
사이즈가 엄청나게 크네요.
50인치 티비보다 커서
티비도 사야하나 하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컴포버즈 프로 케이스라고 팔길래 구입해봤는데요.
너무 커서 써먹기는 어렵겠네요. 이건 이어폰 케이스로 그냥 써야겠습니다.
그리고 벼르고 있던
큐델릭스+큐엑스 오버 전용 이어폰
상상한 것 그 이상으로 작습니다.
컴포버즈정도 사이즈는 될줄알았는데 완전 애기네요.
이어폰을 결합하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아직 제대로 만져보진 못했고 사진만 찍어놨네요.
큐델은 처음 입문할때 할게 많아서
사용에 꽤 시간을 들여야 될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정가에 시원하게 지른 비츠 스튜디오 버즈
색상은 기대한 것 같이 정열적이고 깔끔해서 좋더군요.
b 부분이 LED였으면 더 좋았을거란 생각은 듭니다.
투명케이스도 잘 맞아서 아주 좋습니다,
디자인과 착용감이 아주 좋더군요.
다만 이압이 좀 느껴집니다.
안드로이드 애플 사용시 출력이 좀 다르더군요.
애플에 끼우는 쪽이 좋습니다.
정렬의 레드로 깔맞춤샷 한장 찍어봤습니다.
오늘 야외에서 애들 놀아주며 들어봤는데
1. 기대보다 저음강조가 세진 않습니다.
2.음색은 대체적으로 플랫에 근접한데
소리가 전체적으로 살~짝 뭉개진... 아니 뭉친 느낌.
거기에 저음이 지면에서 복사열처럼 올라오는 느낌?
3.노캔은 고음부 차단은 약한데 중저음부 차단은 괜찮습니다.
4. 모 채널의 리뷰처럼 화노, 전기 노이즈는 3시간동안 없었습니다.
->제게 양품인건지 특이품인건지는 모르겠네요. ㅎ
5.영디비님 리뷰에서 이것보단 앤커의 p3를 구입하는걸 추천한 내용에 동의 합니다.
뭐랄까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았는데 비츠 특유의 느낌은 좀 없단 느낌이 확실히 드네요.
음질관련해서는 좀 더 많이 들어보고 나중에 후기로 이야기 할까 합니다.
이 모델이 귀에 착 잘 맞는다면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간지 만큼은 확실합니다. ㅎ
젠팟 스피너 케이스
이거 발매했을때 3만원인가에 나온 물건인데 9900원이 되었길래 하나 사봤습니다.
에어팟 1세대를 기존 케이스에서 빼서~
장착완료~
마눌신님이 제가 이런 자잘한거 잔뜩 사면 별로 좋아하질 않는데
이건 이쁜 것 같다고 칭찬(?) 하네요. ㅎ
케이스를 열면 본체도 슬쩍 나오는 구조입니다.
사무실에서는 주로 이걸 사용하니 심심할때
빙빙돌리면서 놀 수 있겠네요.
이것저것 올렸는데
아직 제대로 사용하진 못해서
이런 물건들도 사는구나 하는 재미 글로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껏 지르셨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