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Fiio BTA30 PRO 개봉샷
안녕하세요. G 입니다.
이전에 버뮤다 삼각지대에 하나 빠졌던 이후로는
택배들이 너무 번개 같이 오네요.
어제 오후에 주문한 제품이 오늘 아침 9시경에 도착했습니다.
급 뽐뿌로 구입한 제품인데
배송도 빨리 받아서 기분이 좋네요.
Fiio사의
블루투스 DAC / 리시버 겸 트랜스미터
BTA30 PRO
입니다.
원래는 박스부터 올리려고 했는데,
너무 반딱거리는 재질이라 반사가 심해서
박스는 생략합니다.
구성품은 단출하게,
워런티 카드, 설명서, C케이블, RCA케이블, 여분 고무패킹
안테나가 달린 것은 조금 아쉽습니다만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원활한 무선환경을 위해서는 어쩔수 없었겠지요.
하판도 아주 심플합니다.
(이렇게보니 공유기 느낌이 강하게 드는군요.ㅎ)
후면 안테나 장착전, 후
-RCA(출력), 광(입 출력), 동축(입,출력), USB 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면부도 깔끔합니다.
앰프기능(게인 등)은 없고
모드전환, 인풋 전환만 있습니다.
전원을 넣으면 LED가 아주 깔끔하게 잘 들어옵니다.
색상으로 현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볼륨 조절 노브는 너무~~ 스무스해서
약간 걸리는 듯한? 아날로그 감성은 없어서 아쉽습니다.
다만 섬세하게 조정은 잘 되네요.
3.5, 4.4, 2.5등의 출력을 지원하지 않아서
RCA to 3.5를 사서 출력도 잠깐 시켜봤습니다.
일단 오늘 유선이 이어팟뿐이라서
소리 관련해서는 다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모드에 따라서 LED 위치도 바뀝니다.
전체적으로 모던하고 깔끔한 인상이라 좋네요.
아스텔앤컨 AK10과 사이즈 비교
굉장히 작은 사이즈입니다.
어디에다 장식해놔도 무던하게 잘 어울릴 사이즈와 디자인이라서
매우 만족스럽네요.
그나저나
밤에나 받을걸로 생각해서
유무선 이헤폰을 하나도 안들고와서,
아직 제대로 된 테스트는 못해봤네요.
다음주에 추가적으로 사용해보고
글 남겨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