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비음향] 영디비에도 헌터가 계실까요?
안녕하세요. G입니다.
비음향 글입니다.
지난 22년 6월 30일
일본의 국민 게임중 하나인
<몬스터 헌터> 최신작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선브레이크
가 발매되었습니다.
몬스터헌터 1때부터 즐겼던 유저라서
당연히 구매를 했습니다.
원래 아미보를 여러개 구매하는데
국내 물량이 적어서
정식판은 1세트밖에 못구했네요.
(그래서 일본에서 직구로 추가 구매했습니다.)
선브레이크 대표 몬스터
멜. 제나를 기본으로 3종의
아미보가 나와 있습니다.
문제는... 헌팅을 할 시간이 별로 없네요.
최종보스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하루에 1,2 퀘스트 정도 하는게 다일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나온지 몇시간만에 이미 최종보스까지 순삭되었죠.ㅎ
(일본 국민게임인데 한국인이 항상 1등하는 게임.)
전작(?)인 몬스터 헌터 월드의 대표 몬스터
네르기간테 샷으로 글 마무리 해봅니다.
(사무실에 얘만 피규어가 있어서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24
댓글 쓰기2 DOS만 하셨다면 느낌이 꽤 새로우실 것 같네요.
(게다가 플2 때는 조작이 아날로그 우측으로 공격하는 방식이라
익숙해지기 어렵기도 했구요.)
게임이 많이 바뀌었거든요. :)
혹시 다시 해보실 거라면 전작인 월드 부터 해보시는걸 추천하긴 합니다. :)
(다만 월드가 차세대 그래픽과 시스템이라서 라이즈로 넘어오시면
좀 올드한 맛을 느끼실 수 있긴 합니다.ㅎㅎ)
하.. 근데 겜이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결혼하고나서 첨으로 PS3 전원 켜고 잠시 메인메뉴를 살피고 있는데
와이프 눈에서 엑스맨 사이클롭스의 옵틱 블라스터가 나오고 있더군요
바로 끄고 매제한테 줬습니다...
그리고는 지금까지 감히 콘솔을 들여놓을 엄두를 못냈습니다.
요샌 애들떔에 더 안될거 같네요 ㅋㅋ
저도 애들 때문에 요즘은
거의 닌텐도 스위치만 합니다.ㅎㅎ
전 몬헌 월드만 좀 해봤었네요 ㅎㅎ
재미는 있더라구요. 근데 다른 패키지 게임도 해보고싶어서 놓았습니다 ㅋ
몬헌은 기본 퀘스트 이후의 노가다부터가 진짜 게임 시작이라..ㅎㅎ
이 게임 하는 고인물들은 진짜 이거만 주구장창합니다.
제 주변에 월드 클래스 고인물이 하나 있는데
하루에 10시간씩 월드 : 아이스본만 주구장창합니다.
아마 지난주부터는 라이즈 : 선브레이크 시작했을거에요.ㅎㅎ
저도 이것저것 다 해보는 타입이라,
몬헌은 적당한 선에서 멈추긴 합니다. ㅎ
라이즈는 월드에 비하면 인스턴트성이 강합니다.
덕분에 라이즈는 고인물들 평가는 썩 좋지 못했죠.
(선브레이크 나오기까지 나오는 이벤트도 영 별로였구요.)
(게임의 재미 평가보다는 월드/아이스본 대비 컨텐츠 소비가 빨랐지요.)
더블크로스와 월드 사이 어디엔가 + 휴대기 기반에 의거한 빠른 사냥.
이 가능해서 조금씩 하신다면 하실만 하긴 할거에요.
흑룡이야 뭐 완전 최종보스다보니...ㅎㅎㅎ
본편을 내고 일정 시간 후
반드시 확장팩이 나옵니다.
-예전에는 타이틀 뒤에
일본의 경우 G
해외의 경우 얼티밋
이라는 추가 타이틀을 붙였지요.
특징으로는
- G급(월드부터는 마스터급) 난이도 개방
- 확장팩 전용 신규 몬스터
- 시스템의 변경
- 엔드 컨텐츠 추가
정도가 있습니다.
라이즈 UI 축소 가능한가요?
월드하다가 넘어가려니 UI가 너무 큼직해서ㅠ 관련 설정 있는지 찾아보는데도 안나와서
라이즈 선뜻 구매가 망설여지더라구요
PC판에선 있을지 모르겠는데,
저는 스위치로만 해서
PC판에 UI 설정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무슨 기종으로 하시는질 몰라서.ㅎㅎ)
아 저는 PC로밖에 못해서요ㅎㅎ
월드는 아예 PC버전으로 나와서 화면을 넓게 잘 썼는데
라이즈는 스위치먼저 나왔던거라 ui가 많이 큼직큼직하네요..
밀라보레아스 당하고나서 이걸 어떻게 잡아 했었는데
어느샌가 잡더라구요ㅋㅋ
개발의 태생 자체가 휴대용을 기반으로 만든거라
PC 최적화에 한계가 있긴 했을 것 같네요.
사실 흑룡까지 혼자 오셨다면, 반드시 잡으실 수 있습니다.ㅎㅎ
데모는 진짜 데모라서 본편 감각이랑 조금 다르긴 합니다.
(일부러 간판 몬스터를 어렵게 만들어놨는데,
실제 본편에선 호구라서...)
월드만 해 본 몬린이지만 흑룡까지 어찌 어찌 잡았으니 알차게 즐기긴 했네요 ㅎㅎ
월드2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흑룡을 잡으셨으면, 몬린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
대체로 쉽다는 평을 받은 월드/아이스본에서
몬헌시리즈 통틀어 어려운 몬스터중에서도
상당한 난이도거든요.
이제 선브레이크가 나왔으니, 아마 몇년안에
월드 기반의 후속작이 나올거라 생각하긴 합니다.
겜을 구매하시다니..부럽습니다.
전 아이가 태어나면서 집에서 게임 하지 않겠다고 절겜 선언을 해서..
그래서 출퇴근이나 회사에서 모바일 게임만 합니다;ㅋ
저는 아까 다른 댓에도 말씀드렸는데 게임이 본래 취미기도 하고
업계 종사했던 적도 있고 그래서 아마 무덤에 갈때까지 모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예전에 진짜 빡겜하던 시절도 있었는데..전 막상 게임기보다는 mmorpg나 온라인 게임들을 많이 했어서, 게임을 사본건 SFC이후로 거의 없네요 ㅎㅎ(SFC시절엔 나이도 어렸는데, 열심히 돈모아서 FF6이런거 하나 사고 뿌듯해했었죠..ㅎㅎㅎㅎㅎ)
지금도 게임 10만원 넘어가면 비싸다는 말 나오는데
93년 당시 기준 엔가로 거의 한화 15만원쯤 했으니...
제가 영디비에 가끔 비음향 올리면 게임 이야기 쓰고 있으니,
재미로 한번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ㅎ
MMO는 저도 손뗀지가 오래되다보니 하하.
게임이야기 풀어주시면 재미나게 보겠습니다~
디아블로3는 지금도 종종 스위치로 레이드 돌곤 합니다.
RTS는 스타보다는 전 워크를 더 좋아했습니다. :)
게임이야기는 물리적인 한정판이나 관련 굿즈 글도 올리니까요.
구경하는 재미는 있으실 것 같습니다. :)
몬헌시리즈는 플2때 2였나 좀 건들다 말았는데 요샌 PC로도 나오죠?